이동 케어
- 최초 등록일
- 2020.02.15
- 최종 저작일
- 2020.02
- 18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목차
1. 이동 케어를 시작하기 전에 갖춰야 할 것
가. 목적
나. 조건
다. 방법
2. 이동 케어 방법
가. 돌아눕기
나. 일어나기
다. 일어서기
본문내용
1. 이동 케어를 시작하기 전에 갖춰야 할 것
가. 목적
- 어르신을 이동시키기 위해서는 먼저 어르신이 왜 이동을 해야 하는 지 그 상황을 어르신이 아실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그렇지 않고 무조건 어르신을 들거나 앉히려고 하면 어르신에게는 움직이려는 준비가 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신체적, 심리적 부담감과 거부감이 들 수 있다.
식사를 위해 앉거나, 휠체어 타기 또는 목욕을 위해 몸을 이동해야 할 때 어르신에게 상황을 설명해드리고 되도록이면 어르신이 그 이동을 위해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을 모두 사용하면서 자연스럽게 이동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어르신이 케어자에게 너무 의지하지 않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자신이 할 수 있는 만큼은 스스로 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한다. 일방적으로 케어자가 어르신을 이동시키려고 하면 어르신뿐만 아니라 케어자에게도 적지 않은 무리가 올 수 있다.
나. 조건
- 케어를 시작하기 전에 어르신의 상태와 주위 환경을 점검한다. 어르신이 사용할 수 있는 신체기능은 어떤 부분이고 사용할 수 없는 어려운 부분은 어떤 부분이며, 이동을 하기 위해 필요한 도구는 무엇인지 확인을 할 필요가 있다. 더 나아가 어르신이 이동할 수 있는 침대나 휠체어 또는 의자의 폭과 높이, 손잡이의 유무, 위치 등이 어르신에게 맞는지 확인을 해야 한다. 이러한 전체적인 조건이 갖추어 있지 않으면 어르신이 스스로 하시려는 의욕이 있어도 하기가 어려우며 오히려 그런 의욕을 감소시키고 의지력을 키우는 요인이 될 수 있다.
다. 방법
- 사람의 동작은 힘보다 균형이 중요하다.
위 그림에서도 알 수 있듯이 사람의 동작은 중심을 어디에 두고 균형을 어떻게 이동시키느냐에 따라 자연스러운 동작을 할 수 있게 된다.
한 예로 ‘일어서기’를 보면,
위 두 그림은 일어서기가 불가능한 자세를 하고 있다. 의자에서 일어설 때 사람은 자연스럽게 고개를 앞으로 숙이는 자세가 되고 발은 무릎보다 뒤로 끌어 당겨서 몸을 앞으로 숙이며 몸의 중심을 발로 옮겨가게 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