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치료로 알아가는 가족이야기 - 동물가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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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가족은 아버지, 어머니, 저로 총 3명이며, 저는 아버지를 개미, 어머니를 거북이, 저를 토끼로 표현했습니다. 그린 순서는 아버지, 어머니, 저 이 순서로 그렸으며, 위치는 그림에서 보는 바와 같이 어머니를 중심으로 하여 왼쪽에는 아버지, 오른쪽에는 제가 있습니다. 제가 가족을 왜 이렇게 표현했는지에 대해 설명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저는 아버지를 개미로 표현했습니다. 우리에게 개미는 작으면서 부지런하고 일을 열심히 하는 동물로 인식되어 있습니다. 개미에 대한 유명한 동화 ‘개미와 베짱이’가 있습니다. 개미는 겨울에 먹을 음식이 없다는 사실을 알고 여름철에 부지런히 일하여 음식을 저축하는 반면, 베짱이는 따뜻한 계절 동안 일을 하면서 음식을 저축하지 않고 노래를 부르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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