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라인 LINE 국가별 성공,실패사례 분석
- 최초 등록일
- 2020.05.04
- 최종 저작일
- 20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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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네이버라인 LINE 국가별 성공 실패사례 분석 보고서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목차를 참고하시고 많은 도움 되시길 바랍니다 !!
목차
1. 네이버라인 성공사례
(1) 일본시장 성공사례
(2) 대만시장 성공사례
2. 네이버라인 실패사례
(1) 한국시장 실패사례
(2) 중국시장 실패사례
본문내용
‘라인’은 네이버를 서비스하는 NHN의 일본 지사인 NHN재팬이 만든 스마트폰 앱(응용프로그램)이다.
지난해 3월 동일본 대지진을 계기로, 라인은 일본 내에서 메신저 1위에 당당히 올랐다. 지진 직후, 일본 전역의 전화망이 불통일 때 가능했던 통신수단은 인터넷뿐이었다. 그때 당시 일본인들은 전화와 문자메시지 대신 트위터와 페이스북으로 서로의 안부를 물었다.
모리카와 아키라(森川亮) NHN재팬 대표는 지진 이후에 ‘가까운 사람들’과 연결되는 서비스가 필요하다는 것과 이를 ‘스마트폰에서 해야 한다’는 것을 가장 핵심으로 보고, 다소 공개적인 페이스북과 트위터를 대신해 사생활 보호에 민감한 일본인들이 친한 사람들과 사적인 대화를 나눌 수 있는 라인을 개발했다.
친한 친구 외에는 웬만하면 휴대전화 번호를 알려주지 않는 일본인의 특성에 따라 전화번호 중심으로 친구를 맺는 라인은 사적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가 됐다. PC는 생각하지 않고 스마트폰 용으로만 개발한 덕분에 사용법도 쉬웠다.
라인의 시작은 ‘일본적인 생각’이었지만, 라인이 세계로 확산된 건 NHN재팬이 일본에 사는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을 채용했기 때문이다. NHN재팬에는 일본인 외에 한국인 중국인 미국인 프랑스인 멕시코인 개발자들이 200명 이상 일하고 있다. 이런 다국적 직원이 NHN재팬 전체 인력(약 1000명)의 20%를 차지한다.
라인은 지난해 3월 지진 이후 처음 개발 아이디어를 낸 뒤 3개월 만인 6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했는데 외국인 직원들 덕분에 동시에 영어 서비스도 시작됐다. 아무런 해외 홍보를 하지 않았는데도 초기부터 중동 지역에서 인기를 끌었다. 지금은 타이어 터키어 등을 포함해 8개 국어로 서비스된다. 또 직원들의 다양한 문화적 배경 때문에 일본 기업에서 일반적인 상명하복(上命下服)식 의사결정 구조도 일찌감치 사라졌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