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 사회의 관계에 대해서 논하고, 그 안에서 개인의 역할, 나의 역할에 대해서 논하시오
- 최초 등록일
- 2020.07.24
- 최종 저작일
- 20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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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주제: 교육과 사회의 관계에 대해서 논하고, 그 안에서 개인의 역할, 나의 역할에 대해서 논하시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교육과 사회의 관계
1) 사회유지 – 계급과 부의 재생산
2) 사회 필수요건 충족 – 필요로 하는 분야, 집중 육성
2. 개인의 역할
1) 계급화 서열화 타파를 위한 노력
2) 자신의 능력을 발견하고자 하는 노력
3) 깨어있고자 하는 노력
3. 나의 역할
1) 학연, 지연의 굴레에서 벗어나는 노력
2) 자녀의 성적이 부모의 성적표가 되지 않기 위한 노력 – 독립하기 위한 노력
Ⅲ. 결론 및 나의 의견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맹모삼천지교라는 말이 현재까지도 이어져 내려오고 있다. 자녀의 교육이 부모의 노력과 관련되고 부모가 만들어 곱씹어준 정보력들이 합쳐져 아이의 입시 당락을 좌우하게 되었다.
누구보다 빠르게 누구보다 정확하고 더욱 강하게 합쳐진 교육열은 공교육의 사교육화를 이끌어냈고 현재까지 ‘교사’라는 직업이 사명감과 책임감,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에서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공부 잘하는 사람이 갖는 편안한 일터’가 되었다. 의대를 가야 한다면 무조건 서울대 의대를 가야 하고 중등학교 교사가 되려 해도 서울대 사범대학을 가야 한다. 마치 1위부터 순위별로 나오듯 지방의 대학교와 명문대들은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의 문턱에서 당연하듯 미끄러져 내려가고 있다.
이것이 우리의 현실이며 민낯이다. 어느 누구라도 자녀를 ‘sky’에 보내고 싶지 않은가, 수 많은 대학 동문들이 이들을 이끌고 또 학연, 지연과 겹쳐 사회를 조장하고 있다.
마치 다른 사람들에게 너희는 이 자리를 가질 수도 꿈꿀 수도 없게 만들고 있기에 더욱 많은 학부모들이 SKY에 목을 매는 이유가 되기도 할 것이다.
교육은 사회의 구성원을 길러내고 재생산을 통해 국가의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한다고 생각한다. 부강한 국가를 만드는 것에 그 한 ‘개인’부터 시작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조선시대부터 내려온, 이른바 ‘명문’들은 그들에게만 물려주고 그들에게서만 변화가 시작된다.
정보력이 없고 자산이 없는 사람들은 사회 속에서도 뒷전이며 이들은 노동자로서 노동자의 역할만 하도록, 다른 계층에 올라서지 못하게 한다. 이처럼 교육과 사회는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 교육이 끝났다고 해서 사회 속으로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원래부터 사회 속에 교육이 존재했고 사회가 교육을 지배하는 상황인 것이다. 물론 그러한 교육을 지배하는 사람들도 우리가 말하는 ‘권력층, 상위층’이라는 것이다.
참고 자료
장덕호 역, 교육은 어떻게 사회를 지배하는가, 박영스토리. 2018.08
김병성 저, 교육과 사회, 학지사, 2004.08
이현정 기자, 부산고교생에 전국 첫 헌법교육, 부산일보, 2019.12
http://naver.me/xhOCbPt8
이승주 기자, e게임업체 스마일게이트, ‘미래교육’을 고민하다. 문화일보, 2019.12
http://naver.me/G9A5dKy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