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주거-남산골한옥마을
- 최초 등록일
- 2020.09.20
- 최종 저작일
- 20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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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서울 남산에 있는 남산골한옥마을에 갔다왔습니다. 남산은 옛 이름을 목면산이라고 하였으며, 남산으로 불려왔습니다. 남산을 자연의 경치가 아름다워 우리의 조상들이 골짜기마다 정자를 짓고 퓽류생활을 하던 곳으로서 각종 놀이와 여가 생활로 발길이 끊이지 않았던 곳이였습니다. 그래서 현재 이곳 북동쪽 7,934m²대지에 우리의 옛 정취를 되살려 시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서울의 사대가부터 일반평민의 집에 이르는 한옥 다섯채를 이전, 복원하고, 이 한옥에 살았던 사람들의 신분 성격에 걸맞는 가구 등을 배치하여 선조들의 삶을 재조명 하였습니다. 전통정원 내에는 그동안 훼손되었던 지형을 원형대로 복원하여 남산의 자연식생인 전통 수종을 심었으며 계곡을 만들어 물이 자연스럽게 흐르도록 하였고, 또한 정자 연못 등을 복원하여 전통양식의 정원으로 꾸몄습니다.
남산골한옥마을을 가기 위해서는 경사길을 올라 정문을 지나가고 정문에서 다리가 있는 곳까지 계속 경사지를 오르다가 다리를 지나고 나서는 평지를 이루고 있었으며 천우각을 지나면 다섯 개의 한옥을 두고 있었습니다.
천우각을 지나가게 되면 ‘삼각동 도편수 이승업 가옥’, ‘삼청동 오위장 김춘영 가옥’, ‘관흥동 민씨 가옥’, ‘제기동 해풍부원군 윤택영 재실’, ‘옥인동 윤시 가옥’ 이 있었습니다.
첫 번째로 집 ‘삼각종 도편수 이승업 가옥’은 1860년대에 경복궁 중건 공사에 참여 했던 도편수 이승업이 지은 것입니다. 원래 이집은 청계천 부근의 중구 삼각동 36-2번지에 있었으며, 1970년부터는 조흥은행의 사료관으로 사용되다가 198년 남산골 한옥마을이 조성되면서 이곳으로 옮겨졌습니다. 현재는 안채, 사랑채와 중문만이 남아있지만, 원래 이집은 문간채 앞뒤 행랑채, 사랑뒤채 등 모두 8개의 건물로 이루어진 큰 주택이였습니다. 안채와 사랑채는 모두 몸채과 그에 직각으로 붙어 있는 날개채로 구성되어 있는데, 몸체가 더 크고 두터우며 지붕도 더 높고 웅장합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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