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각장애의 정의와 분류
- 최초 등록일
- 2020.09.22
- 최종 저작일
- 20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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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I. 청력 수준에 따른 분류
II. 청력 손실 시기에 따른 분류
1. 언어 전 청력 손실
2. 언어 후 청력 손실
III. 청각기관의 손상 부위에 따른 분류
1. 전음성 난청
2. 감음신경성 난청
3. 혼합성 난청
4. 중추성 난청
본문내용
I. 청력 수준에 따른 분류
교육적인 관점과 복지 차원의 정의(혹은 분류)는 법적으로 규정하게 되는데,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에서는 '청력 손실이 심하여 보청기를 착용해도 청각을 통한 의사소통이 불가능 또는 곤란한 상태이거나, 청력이 남아 있어도 보청기를 착용해야 청각을 통한 의사소통이 가능하여 청각에 의한 교육적 성취가 어려운 사람'을 청각장애를 지닌 특수교육 대상자로 규정하고 있다.
장애인복지법에서는 청각장애인 범주를 청력이 손실된 사람과 평형 기능에 장애가 있는 사람으로 분류하였으며, 청력 손실자의 장애 등급을 다음과 같이 규정하고 있다.
1/ 2급 : 두 귀의 청력 손실이 각각 90dB이상인 사람(두 귀가 완전히 들리지 않는 사람)
2/ 3급 : 두 귀의 청력 손실이 각각 80dB이상인 사람(귀에 입을 대고 큰 소리로 말을 해도 듣지 못하는 사람)
3/ 4급 : 1. 두 귀의 청력 손실이 각각 70dB이상인 사람(귀에 대고 말을 해야 들을 수 있는 사람)
2.두 귀에 들리는 보통 말소리 최대의 명료도가 50%이하인 사람
4/ 5급 : 두 귀의 청력 손실이 각각 60dB이상인 사람(40센티미터 이상 거리에서 발성된 말소리를 듣지 못하는 사람)
5/ 6급 : 한 귀의 청력 손실이 80dB이상, 다른 귀의 청력 손실이 40dB이상인 사람
이러한 청력 수준에 따른 청각장애를 세부적으로 분류하면 아래의 표와 같고, 이러한 분류의 이해를 돕기 위해 청력 수준에 따른 대화 시의 소리 크기와 주변의 소리를 그 아래의 표에 제시하였다.
II. 청력 손실 시기에 따른 분류
청력 손실 시기에 따른 청각장애의 분류는 출생 전후에 따라 선천성과 후천성으로 나눌 수 있으나 언어 습득 전후의 청각장애의 분류가 교육적 관점에서 중요하다.
1. 언어 전 청력 손실(prelingually hearing loss)
말을 하고 언어를 이해하는 학습을 하기 이전(3-5세)에 청력 손실이 있는 경우이다. 태어날 때부터 청각장애였거나 유아기에 청력을 손실한 청각장애의 약 95%가 한쪽이나 양쪽의 농 부모를 가지고 있어 자발적인 언어 획득이 힘들고 다른 사람들과의 의미 있는 의사소통이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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