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 포스터 관점의 역사적 아방가르드와 네오 아방가르드의 본질적 관계

소개글

서울대학교 조형예술미학 수업의 one-page 과제입니다.

H. 포스터(1996), ｢누가 네오-아방가르드를 두려워하는가?｣ in 실재의 귀환

위 자료를 읽고 내용을 요약, 정리한 것입니다.
매주 제출해야 하는 과제 중 네 번째 요약문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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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할 포스터는 글을 시작하기에 앞서 오늘날 수많은 포스트와 네오의 범람을 지적한다. 이는 반복과 단절이 무수히 존재하는 것을 의미하는데 이것들 중 근본적인 복귀, 즉 상실된 어떤 실천과 다시 연결해서 현재의 작업 방식으로부터 떨어져 나와 새로운 장소를 창출하는 것은 어떤 것인가라는 질문을 던진다. 이에 대해 그는 알튀세나 라캉처럼 “엄밀한 독해”를 통해 그는 1950년대 말과 1960년대 초에 일어난 뒤샹식 다다의 레디메이드와 러시아 구축주의의 불확정적인 구조물을 꼽는다. 할 포스터는 전전과 전후 아방가르드 사이의 복잡한 관계는 동시대 미술을 이해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기 때문에 아방가르드의 과거를 복합적으로 만들고 그것의 미래를 지원하는 새로운 계보가 필요하다고 본다.
그러나 아방가르드 이론과 관련된 중심적인 텍스트, 즉 페터 뷔르거의 『아방가르드 이론』은 할 포스터가 보기에 많은 문제점을 지니고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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