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장애인사회복지실습일지(120시간)

목차

1. 실습일지

본문내용

◎ 오리엔테이션 및 견학기관
: 실습담당 지도자와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함

◎ 사업소개 및 프로그램 참여
: 오리엔테이션에 이어서 시설의 규모와 직원현황, 단위 사업별 운영프로그램에 대해 간략하게 진행함

◎ 프로그램 참여
: 작업반과 교육반의 두 반으로 나누어 하루 일정을 진행하기 때문에 1시간 단위로 하여 프로그램을 참관하고 도움이 필요한 부분 도움을 줌
: 교육 반에서 한글 공부를 하고 있는 클라이언트의 받아쓰기 연습을 도와주기도 하고 클라이언트들의 성향을 파악하고 참여함.
: 작업반에서는 직업능력을 갖기 위해 형광등의 부속품인 안정기조립을 하고 있어 관찰하면서 클라이언트들의 행동과 성향을 파악함

◎ 여가프로그램이해 및 참관
: 배드민턴 수업을 진행하여야 하나 코로나로 인하여 기관자체에서 여가 프로그램을 진행함. 풍선치기를 대체하여 클라이언트와 함께 음악을 듣고 신체 활동을 하며 서로 다른 사람에게 전달하여 손으로 쳐 봄

◎ 상담·사례관리사업의 이해
: A사회복지사와 함께 1:1로 수업진행을 함. 사회복지사는 상담 방법이나 기술적인 면에 대해 설명해주고 통합사례관리에 대해 알아봄

첫 실습을 하는 날이라 긴장되고 기대되는 상태에서 오리엔테이션부터 수업참관, 그리고 수업 등을 함께 하루 일정을 진행해 보았다. 현재 클라이언트들이 20세가 넘은 성인들이라 낯설고 어떻게 하루를 보내야 할지 처음에는 어색한 기운이 느껴졌지만, 시간이 지나자 조금씩 풀리는 느낌이 들었다. 그리고 클라이언트들이 자폐나 지적장애인, 다운증후군을 가지고 있었다. 첫 수업 참관을 하면서 받아쓰기를 도와주었는데 호O씨는 많이 낯가림을 하여 받아쓰기를 할 때 받아쓰기를 하지 않거나, 가만히 있는다. 사회복지사의 말씀으로 호O씨는 글자를 유일하게 알고, 읽을 수 있는 클라이언트라고 한다. 그래서 아는데 낯을 가리고, 새로운 실습생인 나를 보며 글자를 틀리게 적거나, 고개를 저으며 “몰라”라고 이야기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