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간호학 실습 케이스
- 최초 등록일
- 2020.11.29
- 최종 저작일
- 20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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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사례연구 기록지
1. 대상자 사정
Ⅱ. 자료분석
Ⅲ. 간호과정
1. 자료분석
2. 간호진단
3. 간호계획
Ⅳ. 간호 수행/평가 기록지
Ⅴ. 참고문헌
본문내용
(2) 현재의 병력
1.증상의 시작
2020년 4월 1일경 밤에 환자가 전화통화를 하듯이 혼자서 중얼거리는 모습을 보였고, 새벽 5시경에는 “살인 사건이 났어요! 빨리 오세요!”라며 실제로 119와 경찰에 신고하여 경찰이 출동한 사건이 있었다.
2. 증상의 형성
2020년 4월 7일경 새벽에 환자는 혼자서 대화하듯 이야기하는 모습을 보였고, 상황에 맞지 않는 말도 하였다. 보호자 (아버지)가 환자의 주의를 환기시키고자 돌 침대 매장을 차려주려 하였으나 환자는 거절 했고, “오빠가 결혼했던 전자관에 차려주면 한다.”고 하여 결국 보호자가 가게를 내주었고, 환자는 부담스러워하는 눈치를 보이며 실무에 관련된 어떤 일도 하려 하지 않았다고 한다.
2020년 4월 9일 환자는 동거하던 새외할머니의 일로 아버지에게 부당하게 꾸중을 들은 일이 있었다. 이에 환자는 “왜 내가 잘못 안 했는데 뭐라고 하는 거야?”라고 고함치며 문을 내리쳤고, 보다 못한 새어머니가 효자손으로 환자의 손을 때렸다. 화가 난 환자는 그 길로 원주에 있는 생모에게로 달려갔고, 약2개월만에 만난 어머니의 관찰 상에 환자는 1/2가량 체중이 급격히 감소한 듯 말라 있었고, 갑자기 불안해하며 “누가 나를 잡으러 온다.”고 감시를 당하는 듯이 문을 잠그고 주위를 살피는 행동을 취하였다고 한다.
2020년 4월 10일 환자가 몸살 기운을 호소하여 어머니가 약을 지어주겠다고 하자, "나를 치료하는 의사가 올 것이다. 내 몸 안에 뭐가 들어 있어서 다 비춰서 나를 감시한다. 의사가 올 거라서 119에 전화하고 경찰도 불러뒀다.” 는 부적절한 말을 했다. 실제로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 환자는 “나를 치료하는 의사가 있어 그 약만 먹으면 괜찮다. 경찰 아저씨는 의사가 내 몸에 있는 거 치료하고 수술해주러 올 거니까 증인을 서 달라,”는 말을 하였다.
참고 자료
이경순 외 공저, 정신건강간호학-상/하(2007), 현문사
고성희, 김명애, 이영희, 김현경(2002), 포켓간호진단 가이드, 현문사
서울대학교편저(2007), 간호진단과 계획, 서울대 출판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