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셀트리온 기업분석

목차

1. SWOT 분석

본문내용

강점1 – 아시아 최대 규모의 바이오의약품 생산설비

셀트리온은 백신 생산을 위한 선진적 기반기술·생산설비를 보유하고 있다. 인천 송도의 바이오의약품 생산공장은 아시아 최초 동물세포 배양 설비에 대해 FDA의 cGMP 인증을 획득했으며, 원료의약품부터 완제의약품까지 생산 가능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셀트리온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2019년 1공장의 5만 리터 규모 설비 증설을 완료했으며, 송도에 20만 리터 규모의 3공장 신설을 계획하고 있다.

강점2 – 셀트리온 3사 합병을 통한 체제 전환

셀트리온은 셀트리온홀딩스와 셀트리온헬스케어홀딩스 간 합병을 통해 기업 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하였다. 이를 통해 의약품의 연구개발부터 마케팅 및 직접판매 유통망까지 갖춘 대규모 제약회사로 발돋움 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이것은 글로벌 시장에서 더욱 큰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강점이 될 것이다.

강점3 – 매년 꾸준한 성장세를 나타내는 영업이익

셀트리온은 올해 3분기 영업익을 1,277억으로 추산했다. 이는 전년에 비해 6배나 많은 성과이다. 이러한 매출 증가는 램시마, 트룩시마, 허쥬마 등 주요 제품이 유럽 내에서 안정적인 성과를 나타냈고, 세계 최대 시장인 미국에서 빠르게 시장을 장악하여 출시 11개월 만인 지난 9월 시장점유율 20.4%를 달성한 덕분에 나타날 수 있었다. 또한 제약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아시아, 중남미 등 다른 지역에서의 제품 판매가 늘었음을 알 수 있었다. 셀트리온은 이러한 영업이익의 증가세를 통해 재무적 안정성을 갖추고 있다고 평가할 수 있다.

약점1 – 늘어나는 재고자산은 고질적인 문제

셀트리온 그룹 내 ‘셀트리온’은 제품 개발과 생산을,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이것을 구입해 판매하는 형식을 취하고 있다. 이 때문에 시장에서는 ‘셀트리온헬스케어’가 표면상 셀트리온의 실적을 올려줄 뿐이라는 추측이 만연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