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 아동기(5~8세)에 적합한 아동문학 1개를 선정하여, 해당 문학을 아동문학의 구성요소에 근거하여 분석하고
- 최초 등록일
- 2021.01.04
- 최종 저작일
- 20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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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초기 아동기(5~8세)에 적합한 아동문학 - 전래동화(눈먼 어머니를 보살핀 효녀 지은)
2. 해당 문학을 아동문학의 구성요소에 근거하여 분석
3. 본인이 생각하는 아동문학의 가치와 교육적 의의
Ⅲ.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문학은 언어를 통해 인간의 감정과 사상을 표현한 산물이므로 우리가 경험하지 못한 부분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준다. 특히 아동문학은 주 독자층이 아동이니 만큼 아동의 성장 발달에 중대한 영향을 끼친다. 작품의 이야기와 작중 인물의 생각, 감정, 사상 등을 간접 경험하게 함으로써 사물에 대한 통찰력과 동시에 상황 인식, 대처능력 및 인간세계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의 폭을 넓혀준다. 더불어 지적, 예술적 능력을 함양시킨다는데 있어 교육적 가치가 크다. 아동문학은 아동을 위한 문학으로써 그 중요성을 언급하기 이전에 아동이 가지는 특수성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따라서 본론에서는 초기 아동기(5~8세)에 적합한 아동문학 1개를 선정하여, 해당 문학을 아동문학의 구성요소에 근거하여 분석하고, 본인이 생각하는 아동문학의 가치와 교육적 의의를 설명해 보겠다.
Ⅱ. 본론
1. 초기 아동기(5~8세)에 적합한 아동문학 - 전래동화(눈먼 어머니를 보살핀 효녀 지은)
지은(知恩)은 신라 한기부(韓岐部)의 연권(連權)이라는 사람의 딸이었습니다. 지은은 어려서부터 효성이 매우 지극했는데 아버지 연권이 갑자기 병으로 세상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남편을 잃은 지은의 어머니는 슬픔에 잠겨 밤낮을 눈물로 지새다가 결국에는 눈마저 멀게 되었습니다. 지은은 아버지를 잃은 슬픔과 어머니의 상심한 모습으로 인해 비통한 슬픔의 나날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마음씨가 순후하고 효성이 지극한 지은은 이러한 역경 속에서도 온갖 정성을 다하여 눈 먼 어머니를 봉양하였습니다. 나이가 차서 32세가 되었지만 지은은 혼인에 대해 꿈도 꾸지 않았습니다. 자기가 시집을 가 버리면 불쌍한 어머니는 누구 하나 의지할 곳 없이 혈혈단신의 몸이 될 터인데 혼자만 편히 살자고 시집을 가 버릴 수는 없었습니다. 게다가 외롭고 가난한 지은에게는 어머니를 봉양할 식량조차 넉넉하지 않았습니다.
참고 자료
그루터기. (눈먼 어머니를 보살핀) 효녀 지은 : 삼국유사. 2009
저자 : 일연 지음 ; 김학선 엮음 ; 김이솔 그림
김세희(2000). 유아교사를 위한 유아문학교육. 서울: 양서원.
강문희, 이혜상(2008). 아동문학교육(개정판). 서울: 학지사.
김복남, 김언주, 심재영(2006). 글 없는 그림책을 활용한 문학 활동이 유아의 창의성에 미치는 효과. 아동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