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의 의사소통과 인간의 언어의 특성을 대비하고 모든 인간은 생물학적으로 언어능력(Linguistic Competence)을
- 최초 등록일
- 2021.01.21
- 최종 저작일
- 20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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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언어학개론
주제 : 동물의 의사소통과 인간의 언어의 특성을 대비하고 모든 인간은 생물학적으로 언어능력(Linguistic Competence)을 타고 난다고 한 촘스키의 주장에 대해 서술하시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언어의 기능
2. 동물의 의사소통과 인간의 언어 특성에 대한 비교
3. 촘스키의 주장(Linguistic Competence)에 대한 설명
Ⅲ.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일반적으로 인간이 사용하는 언어를 가리켜 일련의 의사소통 체계라고 정의하여 볼 경우 인간의 언어는 단지 인간만의 것이 아니라는 결론을 도출하게 된다. 왜냐하면 동물들이 특정한 목적을 가지고 특이한 소리를 내거나 몸짓을 하여 의사소통을 수행하는 것 또한 그러한 정의에 비추어 보면 하나의 언어라고 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사람들은 보통 인간에게만 언어가 존재한다고 주장한다. 즉, 동물의 의사소통은 언어가 아니라고 주장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인간이 사용하는 언어에는 어떠한 기능이 있길래 그러한 주장을 할 수 있는 것일까? 그리고 인간의 언어와 동물의 의사소통에는 어떠한 차이점이 있는 것일까? 이에 나는 본 과제를 통해 두 가지 의문에 대한 해답을 찾아보고자 한다. 더불어 인간은 생물학적으로 언어적인 능력(Linguistic Competence)을 타고 난다고 주장한 학자인 ‘촘스키’의 주장에 대해서도 서술해 볼 것이다. 자세한 내용은 본론과 같다.
Ⅱ. 본론
1. 언어의 기능
보통의 사람들은 언어의 기능에 대하여 단순한 커뮤니케이션의 기능만을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미국의 언어학자인 ‘로만 야콥슨(R. Jakobson)’은 인간의 언어에 대한 총 6가지 기능을 제시하였다. 그리고 그 내용은 오늘날까지 일반적인 기능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그에 따르면 인간의 언어적 행위가 진행될 때에는 다음과 같은 총 6가지의 요소가 반드시 전제가 된다고 한다. ① 화자(말하는 사람), ② 청자(말 듣는 사람), ③ 전언(메시지), ④ 관련된 대상(무엇에 대해 말하게 되었는가), ⑤ 접촉상황(어떤 환경 내에서 말하게 되었는가), ⑥ 신호체계(어떤 종류의 언어를 사용하였는가)가 그것이다. 이러한 6가지 요소에 대응하여 언어의 6가지 기능이 구분되기 때문에 그에 대해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이를 기반으로 한 언어의 6가지 기능은 다음과 같다.
참고 자료
정한석 외, 기초 언어학 개론, 한국문화사, 2013.
김경학, 언어의 이해와 활용, 신아사, 2017.
대전일보, [안교수의 외국어돋보기] 촘스키 "모국어는 습득, 외국어는 학습", 2016.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