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4월 8일 KDI(한국개발연구원)는 국내 부동산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내년도(2019년) 주택가격 예상에 대한 설문조사
- 최초 등록일
- 2021.02.03
- 최종 저작일
- 20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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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주제: 2018년 4월 8일 KDI(한국개발연구원)는 국내 부동산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내년도(2019년) 주택가격 예상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질문은 ‘1년 후 주택가격은 오를 것인가 내릴 것인가?’였다. 부동산 전문가들의 답변은 50%이상이 ‘주택매매가격은 내릴 것이다. 주택전세가격도 내릴 것이다’로 나타났다. 부동산 전문가들의 응답이 옳은가 틀린가? 옳다고 생각하는가, 틀리다고 생각하는가? 그 이유는? (가정: 주택의 신규물량은 고정되어 있다)
목차
I. 서론
II. 본론
1. 2019년 주택 시장의 특징
1) 분양가상한제 실시
2) 부동산 신규 물량의 실제적 제한
2. 시사점
1) 2019년 주택 가격의 상승 원인
2) 소견
III. 결론
IV. 참고문헌
본문내용
얼마 전부터 서울 한남동에 위치한 한 신축 빌라에 대한 입주가 시작되면서, “단군 이래 최대 땅값”, “평당 분양가 역대 기록 갱신”, “신축 부동산 고가 분양 지속” 등과 같이 자극적인 헤드라인이 각종 신문과 방송을 장식하게 되었다. 더불어 서울숲 근처의 고층 빌라가 기록한 초고가 분양가격과 함께, 이제 서울의 부동산 시장이 미국의 뉴욕, 일본의 도쿄, 중국의 상하이 등 인구 초-과밀(Super-crowded) 상태의 “메트로폴리스”들의 주택 시장이 그려온 그래프를 상회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더 높은 분양가와 전세가를 지속적으로 갱신할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는 바이다.
실제 2019년 11월을 기준으로 서울의 주택 매매가는 22주 연속 상승세를 기록하였으며, “전세 폭탄”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전세 매물이 드물 뿐더러 그 가격 역시 분양가에 못지 않은 상황이 지속되고 있어, 전반적으로 주택 시장이 계속 과열 상태에 머무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2018년 한국개발연구원(KDI)가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2019년도 한국의 주택 시장에 있어 그 매매가와 전세가가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이 과반수 이상을 차지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019년의 실제 시장 추이를 살펴보면 매매가와 전세가 모두 상승 추세를 유지하고 있다.
아래 본론에서는 2019년 주택 시장에 있어 이러한 상승 추세가 나타난 원인은 무엇일지 파악하기 위하여, 2019년 주택 시장에서 특히 주목하여 살펴볼 만한 점을 꼽아 분석해 보도록 하겠다. 특히 2019년에는 정부가 부동산 투기 수요 억제와 부동산 시장에 존재하는 “거품”을 제거하는 것을 목표로 분양가 상한제를 실시하기로 하였는데, 이러한 정부의 규제가 실제로 시장에서 어떠한 결과를 유도하였는지에 대해 살펴볼 수 있도록 하겠다.
즉 분양가 상한제와 같은 주택 시장에의 규제가 2019년 부동산 시장의 매매가와 전세가 형성에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 살펴봄으로써 2019년 주택 가격이 상승세를 지속하였던 이유를 유도할 수 있도록 하고, 2018년 부동산 전망 및 2019년 실제 시장의 추이를 비교하여 소견을 제시하는 것으로 본 글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
참고 자료
한국경제(이유정 기자), 분양가상한제 역풍…신축, 전셋값 더 오른다, 2019.9.4.
시그널(이재명 기자), 분양가상한제, 집값 상승 불지르다, 2019.9.26.
한국주택경제(홍영주 기자), 규제에도 오른다… 서울 22주 연속 상승, 2019.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