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박 및 관련장애에 관한 고찰
- 최초 등록일
- 2021.03.30
- 최종 저작일
- 20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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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강박 및 관련장애에 관한 고찰"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Ⅰ. 서 설
Ⅱ. 강박 및 관련장애
1. 강박장애
2. 신체변형장애
3. 저장장애(수집광)
4. 털뽑기장애(발모광)
5. 피부뜯기장애
본문내용
Ⅰ. 서 설
강박증은 DSM-Ⅳ까지는 불안장애에 속했으나 DSM-5에서는 불안장애에서 분리되어 강박증 관련장애로 분류되었다. 그 이유는 불안 증상이 강박장애의 심각성을 나타내는 주요 지표가 아니라는 점이다. 불안은 여러 심리장애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불안이 있다고 해서 반드시 강박장애 진단을 내릴 만한 타당한 이유가 되지는 않는다. 대부분의 불안장애는 회피행동을 보이는데, 강박장애는 뚜렷한 회피 반응이 없다는 것도 불안장애와는 다른 장애로 구분하게 된 이유다.
Ⅱ. 강박 및 관련장애
1. 강박장애
1) 강박장애의 임상적 특징과 경과
강박장애는 아동 청소년을 비롯해서 성인에 이르기까지 빈번하게 발생하는 장애다. 강박장애의 특징적인 증상은 강박사고와 강박행동이다. 강박적인 생각에는 반복적이고 지속적으로 나타나는 오염에 대한 사고, 폭력적이거나 공포스러운 장면과 같은 이미지, 누군가를 찌르는 것과 같은 충동이 포함된다.
강박행동은 대체로 강박사고에 대한 반응(예: 오염에 대한 강박사고가 일어나면 의식적으로 씻는 행동)으로 나타난다. 강박행동의 목표는 강박사고로 촉발되는 고통을 감소시키거나 병이 들 것 같은 공포스러운 사건을 막으려는 것이다. 이런 강박행동은 두려운 사건과 현실적으로 연결되지 않거나(예: 사랑하는 사람에게 해가 되지 않도록 물건을 대칭적으로 배열하기), 혹은 분명히 지나친 것(예: 샤워를 몇 시간 동안 하기)이다. 강박행동은 쾌락과는 무관한 행동이며, 불안감이나 괴로움에서 벗어나 안도감을 얻기 위한 행동이다.
강박증은 자연적으로 치료되기도 하지만 치료받지 않는 경우 만성으로 이어지면서 증상의 악화와 완화를 반복한다. 강박장애의 경과를 살펴보면 고도의 사회적 · 직업적 기능 손상과 삶의 질 저하를 가져온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