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의 브랜드 마케팅 전략(하이트 테라를 대상으로)
- 최초 등록일
- 2021.05.04
- 최종 저작일
- 2021.05
- 5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2,000원
소개글
"기업의 브랜드 마케팅 전략(하이트 테라를 대상으로)"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테라의 등장
2. 테라의 브랜드 전략 성공 요인
1) 새로움의 강조
2) 하이트와의 독립
3) 홈술 트렌드 공략을 위한 소매 시장 점령
4) 청정라거 콘셉트로 깨끗함 원하는 소비심리 저격
3. 시사점
4. 참고문헌
본문내용
1. 테라의 등장
테라는 2019년 3월 출시된 이후 정말 오랜만에 국내 맥주시장의 판도를 뒤흔들고 있다.. 2020년도 꾸준히 판매가 증가하며 하이트진로 실적 개선에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되었는데, 10월 기준 누적 판매량이 13억병이 팔려서 하이트진로의 메가 히트 상품으로 자리잡게 된 것이다. 그러면 어떻게 카스가 지난 10여년간 시장 1위 자리를 지켜온 자리에 아성을 넘볼 수 있게 되었을까를 생각해봐야 한다. 왜냐하면 카스가 지난 10여년간 시장 1위 자리를 지켜왔다는 것은 카스가 소비자들 니즈를 충족시켜주었다는 해석도 가능하지만, 다른 측면에서는 소비자들은 한 번 선택한 브랜드를 잘 안 바꾼다는 얘기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러한 카스의 견고한 위치에 테라가 도전을 하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본 리포트에서는 만년 2등인 하이트진로가 시장 1위를 넘볼 수 기회를 마련해준 테라의 브랜드 마케팅 전략에 대해서 살펴보는 것에 의의가 있다고 판단을 하여 이에 대해서 분석을 해보는 시간을 가져보고자 한다.
2. 테라의 브랜드 전략 성공 요인
1) 새로움의 강조
테라의 알코올 도수는 4.6도로서 경쟁 제품인 카스나 하이트진로 주력 제품인 하이트의 4.5도와 비교하면 오히려 더 높아 최근 틈새상품으로 각광받는 저도주 라인과는 거리가 먼 정통 맥주로 분류된다. 정통 라인의 국산 맥주가 새롭게 출시된 것은 2014년 롯데의 클라우드 이후, 5년, 젊은 층을 겨냥한 신상품인 롯데 피츠 출시 이후 2년만이다.
기존 제품과는 확인혀 다른 새로운 맥주 브랜드는 카스와 하이트가 양분해왔던 맥주시장에 피로감을 느껴온 소비자를 빠르게 흡수할 수 있었다. 현재 국내 맥주 시장은 카스를 앞세운 오비맥주가 최대 60%, 하이트 등 하이트진로가 30% 내외를 점유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일부 리뉴얼은 있었지만, 카스 출시가 1994년, 하이트는 1993년 출시인 것을 감안하면 20년넘게 같은 맥주 브랜드의 독주가 이어진 셈이다.
참고 자료
블로터(2020,11,18), [넘버스]’테라’는 맥주 시장서 ‘제2의 카스’가 될 수 있을까
뉴스웨이(2021,04,26), 맥주도 ‘녹색병’ 전성시대…공유의 테라·이병헌의 한맥 돌풍
한국경제(2021,04,19), [장경영의 마케팅 이야기] 맥주시장 '테라의 반란'…어떻게 성공했나
디지털타임스(2021,03,16), "테라 비켜"… 투명병 카스, 돌풍 노린다
동아일보(2019), Special Report 출시 160일 만에 2억 병 판매한 테라-새로움 위해 하이트 꼬리표도 뗐다, 혼술-홈술족 마음까지 사로잡아, DBR No.287, p.50~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