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찰과 표현 글쓰기 과제 다시 가고 싶은 그 곳(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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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인생은 본인의 선택에 의해 흘러가는 것이라고 하였다. 하지만 때로는, 타인의 선택에 의해 의도치 않은 길로 빠지기도 한다. 다음 말하고자 하는 이야기는 황량한 땅에서 6개월을 고군분투한 나의 13살 때의 이야 기이다.

여름 방학을 앞둔 어느 날, 평소와 같이 수업 시간에 친구들과 쪽지를 주고받으며 시간을 할애하고 있었다. 방학에 친구들과 어디로 놀러 갈지 고민하며 한껏 기대를 부풀었을 때, 갑자기 나타난 엄마는 나를 데리고 급히 집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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