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적.비치료적 시나리오

목차

1. 비치료적 의사소통 기법
2. 치료적 의사소통 기법

본문내용

평일 오후 OO는 열심히 게임을 하고 있습니다. OO는 중학교 1학년 학생인데요. 요즘 부쩍 게임을 하는 시간이 늘었습니다. 학교가 끝나고 집으로 돌아오면 어김없이 컴퓨터를 켜고 게임을 시작합니다. 그렇게 시작된 게임은 시간가는 줄 모르고 부모님이 일을 마친 후 집에 돌아오는 시간에도
이어집니다. 이 모습을 마냥 보고만 있을 수 없던 부모님은 OO와 이야기를 해보려고 하는데...

1. 비치료적 의사소통 기법
음향효과 (OO의 벨소리)
(다시 핸드폰 벨이 울린다.) 아, 죽었잖아!
(핸드폰을 끄면서 책상 멀리 던지고 게임을 계속 한다.)
음향효과 (OO의 벨소리)

엄마: (방문열고 엄마 들어옴.)
OO야! 엄마 왔어~ 엄마가 전화했는데 전화 안 받더라?
OO: ...(아무 말이 없다)
엄마: OO야?
OO: 전화 안 받은 거 아니야, 못 받은거야.
엄마: 못 받았다고? 멀쩡히 있는 전화를 왜 못 받아?
OO: 하... 전화 온 지 몰랐어. 못 봤다고.
엄마: 벨소리도 울리고, 부재중 전화도 찍혔을 텐데, 못 봤다고?
OO: 아니 (소리치려다 말고), 하...제대로 못 봤다고. (짜증섞인 말투)
엄마: 뭘 했길래 전화오는 걸 몰라? 너 또 게임 했지?
OO: (소리치면서) 아니 그냥 못 봤다고! 엄마 오늘 왜 이래? 평소엔 내가 뭘 하든 관심도 없잖아!!
엄마: 뭐? 너 그게 무슨 말버릇이야!
OO: 평소처럼 신경 안 쓰면 되지, 뭘 자꾸 꼬치꼬치 물어봐? 진짜 짜증나...
엄마: (기가 차다는 듯이)
너...너, 진짜.. 그게 엄마한테 할 소리야?
OO: 그냥 나한테 신경 꺼!
엄마: 너 이 게임 때문에 이러는 거지 지금? 너 이거 때문에 이렇게 변한 거 아니야! 이제 게임 그만해.
OO: 왜 엄마 맘대로 해라, 마라야? 이제 게임은 내 삶의 일부야! 난 내 마음대로 할거야. 엄마가 뭐라고 하든지 난 게임 할거라고!
엄마: OOO, 엄마 경고했어. 이제 진짜 컴퓨터 그만해. (화가 난 말투)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