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들의 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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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페이지- 영재가 곧 천재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다. 어떤 아이들은 놀라운 재능을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의사에게 정신지체아나 박약아라는 진단을 받는다. 예를 들어 자폐아 중에는 왜인지는 모르지만 대단히 희귀한 능력을 타고나는 아이들이 있다. 그러나 이 능력은 보토 암산이나 그림, 음악 등 그들의 정신적 우주를 표상하는 한 가지 분야로 한정되어 나타난다. 아인슈타인도 본인이 열등생이었노라 털어놓았다, 따라서 영재라고 해서 위대한 인물이 된다는 보장은 없다. 하지만 영재에 대한 연구는 인간의 뇌가 지닌 몇몇 특수한 가능성들을 설명하는 데 도움을 주며 다음과 같은 중요한 문제를 제기한다. 그 문제란 바로 창조에 적합한 성향은 타고나는 것인가라는 것이다.

20페이지 - 심리학자들에 따르면 영재는 전체 아동의 2%에 해당한다고 한다. 우리는 아이큐 140 이상인 아이들을 영재로 인정하지만 이러한 수치만으로는 영재를 정의하기 불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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