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의 행동적 위험요인

소개글

"암의 행동적 위험요인"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흡연
2. 알코올
3. 좌식 생활양식
4. 자외선 노출
5. 성 행동
6. 암의 심리사회적 위험요인

본문내용

암은 유전, 행동, 환경조건들이 상호작용해서 발생한다고 할 수 있는데, 이들 대부분이 아직 분명하게 설명되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심혈관계 질환의 경우와 유사하게, 여러 암의 행동적 위험요인들이 분명해지고 있다. 위험요인이 반드시 암을 유발하는 것은 아님을 유념해야 하지만, 이것들은 어떤 사람에게 암이 발병하거나 암으로 인해 죽을 가능성을 예측할 수 있게 해준다. 대부분의 위험요인들은 개인의 행동과 생활양식, 특히 흡연 및 섭식과 밀접하게 관련된다. 이 밖에도 알코올, 부족한 신체활동, 자외선 노출, 성 행동, 심리사회적 요인 등이 암과 관련된다.

흡연

"만약 아무도 흡연을 하지 않는다면, 미국에서 암으로 인한 사망의 1/3이 줄어들 것이다" 흡연과 관련된 암 사망은 거의 대부분이 폐암이지만, 흡연은 백혈병과 위암, 방광암, 상부 소화관암, 식도암, 대장암, 전립선암을 포함하는 여러 종류의 암으로 인한 사망과도 관련이 있다(Batty et al., 2008). 흡연은 또한 후두암, 인두암, 구강암, 부비강암, 자궁경관암, 이자암, 간암, 신장암에 대한 위험도를 증가시킨다(Gandini et al., 2008).

흡연과 유방암 사이에 일관된 관계는 없지만, 청소년기 동안 흡연을 했던 여성들은 유방암 발생 위험이 증가한다(Ha et al., 2007), 담배 흡연의 위험은 전 세계적으로 다른 나라들에도 적용된다. 흡연은 세계적으로 암 사망률의 가장 큰 위험요인이다(Danaei, Vander Hoorn, Lopez, Murray, & Ezzati, 2005). 따라서 흡연이 오로지 폐암만을 유발한다는 생각은 잘못된 것이다.

무엇이 위험한가? 역학자들은 일반적으로 흡연과 폐암 사이의 인과관계에 대해 충분한 연구 증거가 존재한다고 동의한다. 2장에서 그런 증거에 대한 개관을 살펴보았고, 역학자들이 어떻게 비실험적인 자료에서 인과성을 추론하는지에 대해 설명했다. 흡연과 폐암 사이의 인과관계에 대한 강력한 사례는 폐암 발생률이 흡연율을 따라가는지를 관찰하여 얻을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