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로사회
- 최초 등록일
- 2022.01.12
- 최종 저작일
- 20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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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피로사회 줄거리 요약과 기억에 남는 문장 및 저자가 전하려는 메시지와 피로사회 읽고나서 느낀점에 대해 서술한 독후감 입니다.
독후감의 방향성과 내용에 대해 교수님에게 창의적이라는 칭찬을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참고하신다면 생각을 많이 해보았다고 칭찬 받을수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목차
1. 피로사회 소개
2. 줄거리 요약
3. 저자가 전하려는 메세지
4. 가장 기억에 남는 문장 8가지와 나의생각
5. 읽고나서 느낀점 (독후감)
본문내용
1. 피로사회 소개
독일에서 대학교수로 일하고 있는 한병철 교수가 2010년에 저술한 책인 피로사회는 이 시대의 현대인들이 일상적으로 겪고있는 신경증적 질환들이 어디서 기인된 것인지 묻고있으며 이 책에서 현대사회를 규정하는 특징을 성과, 활동, 긍정성, 신경증, 피로, 자기 착취 등의 단어로 설명한다.
피로사회는 설명하기 어려운 현대사회의 신경증적 면모를 정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이 책으로 저자 한병철 교수는 독일뿐만 아니라 한국에서도 주목받는 철학자가 되었다.
2. 줄거리 요약
21세기 사회는 규율사회가 아니라 성과사회로 변모했다. 이 사회의 주인은 복종적 주체가 아니라 ‘성과주체’라고 불린다. 규율사회가 부정성의 사회라면 성과사회는 긍정사회다. 이제 금지, 명령, 법률의 자리를 프로젝트, 이니셔티브, 모티베이션 등이 대신한다.
규율사회의 부정성이 광인과 범죄자라면 긍정사회는 우울증 환자와 낙오자를 만들어낸다. 성과사회는 서서히 도핑사회로 발전해간다. 이 사회는 성과를 위해서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긍정한다.
인간은 긍정과 부정의 존재라고 할 수 있다. 무언가 할 수 있는 힘과 하지 않을 수 있는 힘을 동시에 가지고 있어야 존재의미가 살아난다.
만약 무언가를 지각할 수 있는 긍정적 힘만 있다면 우리의 지각은 밀려오는 모든 자극과 충동에 무기력하게 내맡겨진 처지가 될 것이다. 거기서는 어떤 정신성도 생겨날 수 없다. 무언가 할 수 있은 힘만 있고 할 수 없는 힘은 없다면 치명적인 활동 과잉상태에 빠질 수밖에 없을 것이다. 무언가 생각할 힘만이 있다면 사유는 일련의 무한한 대상들 속으로 흩어질 것이다. ‘돌이켜 생각하기’가 불가능해질 것이다.
그리고 이는 영혼의 경색으로 귀결된다. 성과사회의 피로는 사람들을 개별화시키고 고립시키는 고독한 피로이다. 한트케는 이런 나쁜 피로에 대립자로서 말 잘하는, 보는, 화해시키는 피로를 내세운다. 이 근본적인 피로는 영감을 주는 특별한 피로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