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체활동의 심리적 이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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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적 활동은 수명을 연장할 뿐만 아니라 삶의 질을 제고한다. 이러한 이득은 우울증에 대한 방어, 불안의 감소, 스트레스로부터의 완충 역할, 인지활동의 제고 등을 포함하는 심리적인 측면으로까지 확장된다. 운동을 하는 사람들은 자신들이 운동으로부터 얻는 이득에 대해 질문을 받았을 때 신체적 요인만큼이나 심리적 요인에 대해서도 언급한다. 그렇다면 실제적인 증거들이 이러한 주장을 지지하는가??
일반적으로, 신체활동과 심리적 기능 사이의 관련성은 신체활동과 생리적 건강 사이의 관계만큼 그렇게 명백하게 확립되어 있지는 않다. 더욱이 심리적 장애에 대한 운동의 치료적 효과의 평가에 있어서 사람들은 위약(플라시보) 효과에 의해 발생하는 문제를 고려해야만 한다.
이런 이유로 질적 연구는 어렵고, 어떤 영역의 경우 효과를 입증하기 위한 적절한 연구가 부족하다(Larun, Nordheimm, Ekeland, Hagen, & Heian, 2006). 그럼에도 불구하고 증거들은 규칙적인 운동 요법이 우울을 감소시키고, 불안을 감소시키며, 스트레스를 완충하고, 인지 기능을 향상시킨다는 것을 보여준다.
우울증의 감소 미국 정신의학회(APA, 2000)의 『정신장애 진단과 통계편람(DSM-IV-TR)은 주요 우울증 일화를 “적어도 2주의 기간 동안 우울감을 느끼거나 거의 대부분의 활동에 관심이나 즐거움을 상실하는 것” (p. 349)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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