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착각의 과학
- 최초 등록일
- 2022.02.14
- 최종 저작일
- 20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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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일상 속 착각을 이용하여 뇌과학을 정확하고 유쾌하게 풀어내는 고등학교 뇌인지과학 입문서
*고등학교 재학 중 작성한 독서감상문 내용입니다. 해당 나이대에 지닌 시선과 표현력으로 책을 이해하고 평가하였기 때문에 생활기록부 기재용으로 참고하시기에 매우 적합합니다.
수필 작성 시 B5 2페이지 정도의 분량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누군가 나에게 ‘기억력이 좋은 편이냐’고 묻는다면, 나의 대답은 ‘아니오’이다. 사실 그냥 안 좋은 편을 넘어서 당장 한 달 전의 일조차 제대로 기억하지 못할 정도로 장기 기억력이 부족하다. 또한 내 뇌 속의 기억 중에는 꿈에서 겪은 일을 실제로 있던 일로 기억하곤 하는데, 부모님께 여쭤보면 그런 일은 한 번도 없었다고 말씀하시곤 한다. 그래서 나는 나의 뇌를 전적으로 믿지 못하는 편이다.
이렇게 기억이 마음대로 왜곡되며 과거 일을 망각하는 이유는 뇌의 복잡한 활동 때문이다. 뇌의 활동에 영향을 주는 세 가지 요인은 유전자, 다른 사람의 태도에 따른 상호관계, 그리고 태어나면서 맞이하는 생활환경이다. 이들로 인해 뇌가 착각을 일으키는 것이다.
우선 인간은 선천적으로 ‘무의식’이 먼저 작동한다. 샌프란시스코 캘리포니아 대학의 리벳 교수가 진행한 실험에 따르면, 뇌의 무의식이 고민을 시작한 지 채 0.5초도 지나지 않아 몸은 특정 행동을 하려고 움직이고 있었다고 한다.
참고 자료
착각의 과학 | 프리트헬름 슈바르츠 지음 | 김희상 옮김 | 북스넛 | 2011년 05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