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고구려사를 자국역사로 편입시키려는 것의 문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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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우리나라는 일본의 독도 망언과 더불어, 중국의 고구려사 편입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이 레포트를 쓰기에 앞서, 계속해서 제기되는 주변국들의 어이없는 역사 왜곡에 한심스럼과 분노를 표출하고 싶은 심정이다. 이런 말도 안되는 주장을 말끔하게 해소시킬 만한
자료를 조사하고, 일관된 논리로 고구려사의 한국존속을 주장해 보려 한다.
처음으로 내세우고 싶은 논거로는, 중국의 주장을 뒷받침하는 근거들의 불충분이라 할 수 있다. 당연하다 생각되겠지만, 중국은 자국사의 자료를 가지고 고구려가 자신들의 역사라 하고 있다. 핵심은 고구려가 당의 지방정권 중의 하나라 하는 것이다. 또 현재 고구려의 땅의 대부분이 중국의 땅이라는 것이 그들의 주장에 힘을 실어주고 있는 실정이다. 하지만 누구나가 알고 있듯이 고구려와 당은 국가 차원의 전쟁을 한바가 있다. 이를 자세히 살펴 보자. *1)수왕조 말기 각지에서 일어난 농민군의 봉기로 수의 지배체제가 붕괴되어 가자 이에 편승하여 각지의 관료 세력이 수의 정권에 반기를 들고일어났다.

참고 자료

1.임기환,〈고구려와 수․당의 전쟁〉
2. 사회 과학원 고고학 연구소․ 력사 연구소 1969 「기원전 천년기전반기의 고조선 문화」「고고학 민 속론 문집」108쪽
3. 이재규 1995 「청동기를 통해 본 고조선」
4. 이영문 1998 「한국비파형동검 문화에 대한 고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