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수아 24장 묵상 설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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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스라엘 백성은 가나안 땅 정복 후 이제 떠돌이 유목민에서
정착민으로 삶이 전환되는 중요한 시점을 맞이합니다.
이때 여호수아는 실로에서 세겜으로 장소를 옮겨
마지막으로 백성에게 하나님 말씀을 선포합니다.

1절에 그들이 '하나님 앞에 나와 선지라'.
즉 하나님 앞에서 엄숙하고 경건한 모임이었습니다.
하나님 앞에 선다는 것은 곧 하나님의 거룩한 임재를 느끼며,
하나님과 바른 관계를 가지며, 그분의 절대 주권을 인정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그때 하나님께서 여호수아를 통해 말씀합니다.
23장의 주체는 여호수아가 백성들에게 한 당부였다면
24장에서는 백성들이 하나님 앞에 나와섰을 때
하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그러면서 이스라엘의 과거에 함께 하셨음을 이야기 하시고
이스라엘의 굽이 굽이 마다 동행하셔서 일하셨음을
다시한번 상기시켜 줍니다. 즉, 과거의 이야기를 말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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