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해남의 지리와 위치 유적지등에 대하여
- 최초 등록일
- 2003.12.05
- 최종 저작일
- 20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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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해남에 관하여 지리(인구,면적,전래지명,주요 하천과 산 등), 지역특성, 해남의 관광명소, 유적지 등을 소개하였고 마지막으로 해남지역의 총설을 볼 수 있습니다.
목차
1.해남의 지리와 위치
2.행정구조와 면적
3.산, 지형, 기후
4.주요 하천
5.주요 산
6.삼산면의 전래지명
7.해남군 삼산면 관광명소
8.해남지역 특성의 총설
본문내용
해남은 한반도 육지의 서남쪽 맨 끝 모서리에 자리잡은 전남최대의 군역으로 화원, 산이반도와 대둔산(672m), 두륜산(703m)이 남북으로 뻗어있는 해남반도로 되어있다. 또 해남 군역은 동 측과 동북 측만이 내륙의 강진, 영암군과 연결된 육지이고 나머지 3면은 바다이어서 옛날부터 이곳을 통과하는 해로는 문화 교차로로써 다양한 문화적 성격을 낳게 하는 지리적 요건을 갖추고 있다. 영산강 유역의 문화요소들이 파급되거나 또 형성되는 배경으로서 혹은 반도의 중심세력이 전파되는 막다른 골목으로서 더욱 크게는 이 지역의 서남부를 경유하는 해로가 중국-한반도-일본을 연결하는 문화 교차로였다는 점에서 매우 주목되는 곳이다.
지형적으로 해남군은 소백산맥의 지맥이 해남반도 끝까지 이어지면서 완만한 구릉지대를 형성하고 있으나 동북부지역에서는 흑석산(650m)등 산악지대를 이루고 있으며 해남군의 중부 및 서남부는 평야지대로 이어진다. 한반도의 서남단에 자리잡은 지리적 주변성은 이 지역의 지리적 특성에 중요한 영향을 끼쳤으리라 생각된다. 조선시대 유배자 7백여명중 25% 정도가 전라도에 유배되었으며 이 중 상당수가 해남군 등 서남지역에 유배되고 있음이 이를 잘 증명해 준다. 오늘날은 그 자취가 없어졌지만 화산면 관두량은 제주도 뱃길의 입출항지로서 해상교통의 요충지였다. 특히 한반도의 땅끝 마을이 송지면 갈두리이기도 하다. 해남군은 두륜산 도립공원과 아름다운 다도해 같은 풍부한 자연적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송지면 갈두리 땅끝은 한반도 육지의 최남단으로 국민 관광지로 되어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