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적 무역이론
- 최초 등록일
- 2022.08.23
- 최종 저작일
- 20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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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절대우위론
2. 비교우위론
3. 상호수요설
4. 참고문헌
본문내용
일반적으로 이론이란 어떤 현상을 체계적으로 설명하고 예측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이 같은 견해를 따른다면, 무역 이론은 무역이라는 현상을 체계적으로 설명하고 예측하는 것이다. 무역이라는 현상과 관련하여 오래 전부터 많은 질문들과 이에 대한 설명들이 있었다. 그 중에서 가장 기본적이고도 오래된 질문들은 다음과 같다.
ㆍ 무역은 왜 발생하는가?
ㆍ 무역의 방향은 어떠한가, 즉 어느 나라가 무엇을 수출하고 수입하는가?
ㆍ 무역의 결과 얻어 지는 이득은 무엇인가?
ㆍ 그리고 그 이득은 누가 어느 만큼 차지할 것인가?
'고전적 무역이론'이란 위와 같은 질문들에 대하여 체계적으로 설명하려는 전통적인 견해를 가르킨다. 구체적으로 아담 스미스(Adam Smith)의 절대우위론, 데이빗 리카도(David Ricardo)의 비교우위론, 그리고 존 스튜어트 밀(John Stuart Mill)의 상호수요설 등이 이에 속한다.
1. 절대우위론
아담 스미스(AdamSmith)는 그의 저서 U국부론J(l776년)에서 무역발생외 원인, 무역의 형태, 그리고 무역으로 인한 이득에 관하여 설명하고 있다. 그에 의하면 한 나라가 다른 나라보다 생산에 있어서 절대우위에 있는 경우에 국제분업에 의한 무역은 무역참가국들에 이익을 가져온다는 것이다. 그의 무역이론은 '절대우위'라는 개념에 근거하고 있다.
1) 절대우위의 개념
절대우위(absolute advantage)란 두 나라에 있어 생산비의 절대적 차이를 의미하며, 절대생산비설이라고도 한다. 즉, 어느 국가가 다른 나라보다 상품을 값싸게 생산할 경우 그 상품에 절대우위가 있다고 말한다.
아담 스미스의 절대우위를 예를 들어 설명하기로 한다. 먼저 세계에 A국과 B국의 두 나라가 있고 두 나라에서 각각 포도주와 모직물을 생산하는 경우를 가정한다. 또한 아담 스미스는 노동가치설을 근간으로 하여 상품의 가치는 인간의 노동에 의하여 결정된다는 점에 착안하여 노동이 유일한 생산 요소라고 가정한다. 이 경우 생산비는 그 상품을 생산하기 위해 투입된 노동량으로 측정되며, 이는 노동자의 수로 표시할 수 있다. 이때 양국의 생산비는 앞의 예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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