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행위로서의 교육과 사회제도로서의 교육의 비교
- 최초 등록일
- 2022.09.18
- 최종 저작일
- 20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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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인간행위로서의 교육과 사회제도로서의 교육의 비교"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교육관의 두 갈래: ‘인간에 집중한 교육’, ‘사회에 집중한 교육’을 중심으로
1. 인간에 집중한 교육
2. 사회에 집중한 교육
Ⅲ. 두 교육관의 비교
Ⅳ. 필자가 추구하는 교육은?
Ⅴ. 결론
본문내용
서론
교육에 관해선 무수히 많은 이론들이 있다. 필자는 김신일, 황정규, 이돈희 공저의 『교육학개론』 (파주: 교육과학사, 2013)을 내용을 중심으로 해서 이 글을 작성하였다. 이 글을 통하여서 교육에 관한 대표적인 이론들을 크게 ‘인간행위로서의 교육’과 ‘사회제도로서의 교육’ 두 가지로 구분하였고, 두 개의 범주아래에 있는 여러 교육에 관한 관점을 보고, 비교해보려 한다. 그리고 마지막에 필자가 추구하는 교육관은 무엇인지에 대해 주장하고 결론을 내리려고 한다.
I. 교육관의 두 갈래: ‘인간에 집중한 교육’, ‘사회에 집중한 교육’을 중심으로
1. 인간에 집중한 교육
교육을 인간의 행위로 보는 것과 내면적 성장으로 보는 등 인간의 외면적, 내면적 성장에 관련한 것으로 보는 것을 인간에 집중한 교육으로 묶어 보았다. 이들은 교육을 인간의 내면적 성장으로 볼 뿐만이 아니라, 교육을 일종의 인간행위로서 이해한다. 이는 교육을 가르치고 기르고 돌보고 훈련하고 학교에 보내고 하는 등의 활동들로 보는 것이다.
1) 학습하는 존재로서 인간
인간은 계속적인 학습의 과정을 통하여 자신을 변화시키면서 성장하고 발전한다. 그런데 교육이 없이도 학습은 이루어진다. 다만 교육을 받는다는 것은 이러한 학습의 기회와 과정을 제공받음으로써 성장의 욕구를 충족시키게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지식, 기술, 의지, 신념, 감정, 정서 등의 획득이나 형성이 교육적으로 유의미한 것이기 위해서는 그 개체 인간의 전인적 균형과 인격적 통합에 기여할 수 있는 것이어야 한다.
학습은 우연적으로 이루어질 수도 있고 그 우연적 학습이 성장에 기여를 할 수도 있지만, 교육은 의미상 학습의 기회와 과정을 다소 의도적으로 혹은 계획적으로 제공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의도적으로 혹은 계획적으로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그 과정을 통제하는 행위가 바로 ‘교육의 행위’라고 할 수 있다. 그러한 교육행위는 제도의 형태 속에서 이루어질 수도 있고 일상적인 생활에서 임의적으로 이루어질 수도 있다.
참고 자료
김신일 황정규 이돈희, 『교육학개론』 (파주: 교육과학사, 2013), p.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