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표현과 의사소통 소통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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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없음

본문내용

1. 처음
처음 소통 과제를 부여받았을 때 굉장히 부담스럽다는 생각이 들었다. 적어도 내 생각에는 주변에 소통이 잘 안 되거나 서로 안 맞는다고 느끼는 사람은 없었기 때문이다. 굳이 소원해 지거나 불편해진 사람을 찾게 된다고 하더라도 나름의 이유로 다시 연락하기 꺼려지는 사람뿐 이었기 때문에 나는 꽤 오랫동안 소통이 필요한 사람에 대해 고민하였다.
오랜 고민 끝에 내가 찾아낸 소통 상대는 생각보다 가까운 곳에 있었다. 고등학교 때부터 친하게 지낸 친구 OO이다. 소통 과제를 부여받았을 때도 친하게 지내고 있기는 했지만 고등 학교 2학년 때 사소한 일로 한 번 크게 싸운 적이 있었다. 금방 화해하긴 했지만 여전히 둘이 만나면 어색한 공기에 휩싸이기도 한다.
싸운 전적이 있긴 하지만 화해를 하고도 어색한 관계를 유지하는 이유를 생각해 보았다. 먼 저 둘 다 공감능력이 뛰어난 편이 아니라 서로의 이야기에 리액션이 있는 편이 아니며, 한 귀 로 듣고 한 귀로 흘리는 형식의 대화가 주를 이루었기 때문인게 첫 번째 이유라는 생각이 들 었다, 또한, 연락을 자주 주고받지 않기 때문에 서로의 근황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없기 때문 에 더 어색해진 것 같기도 하다. 20년을 살며 서로 알고 지낸 기간보다 모르고 지낸 기간이 현저히 길기 때문에 서로에 대한 모든 것을 알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나는 OO와 앞 으로도 길고 좋은 친구로 남고 싶기 때문에, 이번 소통 과제를 통해 서로의 성격이나 가치관 에 대하여 잘 알고 성격상 서로 잘 맞지 않는 부분들을 조율해나가며 서로에게 긍정적 영향을 주는 좋은 친구로 남기를 바란다.

2. 중간
OO와의 소통 과정을 담은 내용이다. 원래도 종종 만나는 사이였기 때문에 직접 만나는 소 통을 주로 했으며, 소통 과제에 대해서는 이야기하지 않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