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리와 철학]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을 읽고

소개글

작가 조세희 씨의 뫼비우스의 띠도 읽어보세요.
암튼 재미있었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우리는 살아가면서 ‘세상은 불공평하다.’라는 생각을 많이 한다. 자신의 노력만큼 결과가 충족되지 못하고 또한 그 노력의 과정과는 별개의 문제인 것이 바로 결과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우리는 노력을 해야 하며 자신의 맡은 바 책임에 소홀해서는 안된다. 그것이 인간이 가지고 있는 기본적인 책임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자신의 환경과 배경에 전혀 만족하지 못하고 더 좋고 더 나은 환경과 배경만을 꿈꾸고 있다. 우리는 자신이 얼마나 어리석고 한없이 무지한가를 깨닫지 못하고 탐욕과 허황된 삶 속에서 허우적거리고 있을 뿐이다.
이러한 우리들의 모습을 다시 되돌아 볼 수 있고 사회적 현실을 감칠맛나게 가미한 책을 꼽자면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을 들 수 있다. 그렇다면 이러한 문제를 더 깊이있게 고찰하고 재고하기 위해 이 작품을 탐색해 보기로 하자!
먼저 작품을 통체적으로 보면 연작들로 엮어진 책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로 인해 작품을 읽으면 시점이 다양하기 때문에 일관적이기 보다 난해한 듯한 느낌을 자주 받는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