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학] 1930년대 한군문학사
- 최초 등록일
- 2004.06.11
- 최종 저작일
- 20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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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1930년대 한국문학에 대한 요약 정리
목차
Ⅰ. 들어가며
Ⅱ. 1930년대의 소설 문학
Ⅲ. 1930년대의 시문학
Ⅳ. 정리하며
본문내용
Ⅰ. 들어가며
1930년대 1930년대는 일제가 전쟁을 꿈꾸며 조선에 대한 억압과 수탈을 점점 강화하던 때이다. 일제는 정치적 경제적으로 가혹한 억압을 시도하는 한편, 조선인의 문화 활동도 차차 억압하였다. 이 때문에 1930년대 중반부터 활발해진 소설 창작열은 1930년대 말에 이르러 완전히 침체되기 시작한다. 문학사적으로 30년대 문학은 35년의 카프 해체에서 시작된다. 사회주의의 이념에 따라 계급주의 문학을 내세운 카프는 20년대 말부터 30년대 중반까지 근대문학을 주름잡는다. 대개의 작가들이 카프에 참여하거나 동반자 계열에서 활동하였다. 그러나 거듭되는 사상논쟁과 일본 경찰의 집요한 탄압 때문에 카프는 해체되고 만다. 1.2차 검거로 치명적인 타격을 받은 카프는 35년에 완전 해체를 당하게 되고 이 무렵이 실질적인 30년대 소설의 시작이 되었다.
20년대까지의 문학가는 지사적인 풍모를 지닐 수 있었다. 민족 계몽주의 입장에 서있든, 사회주의 입장에 동조하든 소설가는 문학을 통해 세상을 변화시키려는 지사의 모습을 보여준다. 그러나 30년대에 이르러 이러한 작가의 모습은 사라지게 된다. 문학을 사회변혁의 중요한 수단으로 생각한 카프가 강제 해산 당하고 일제의 탄압이 노골화되자 많은 작가들이 사회 계몽에서 등을 돌리고 다양한 경향의 작품들이 등장하게 된다.
참고 자료
채만욱 , 『 1930년대 한국시문학연구 』, 한국문화사
권영민 . 『 한국민족문학론연구 』, 민음사 , 1991, p 196
김윤식, 김현 『 한국문학사 』, 민음사
이재선 『 한국문학사 』, 민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