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사상] 조상제례와 종묘
- 최초 등록일
- 2004.07.12
- 최종 저작일
- 20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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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유학사상 기말 주제였던 조상제례와 종묘 레포트 입니다.
종묘를 다녀온 기행형식의 글과 함께 조상제례에 대한 느낀점이 주 내용입니다.
목차
-12월 5일. 종묘를 다녀와서-
본문내용
종묘(宗廟)는 조선시대 역대의 왕과 왕비 및 추존(追尊)된 왕과 왕비의 신주(神主)를 모신 왕가의 사당이다. 종묘가 기타 여느 궁들과 다른 것이라는 것은 그 창엽문(蒼葉門) 부터 알아볼 수가 있었다. 궁궐의 정문과는 달리, 구조 형태가 매우 간결하고 단아하였다. 가이드님의 설명에 의하면, 보통의 궁궐은 복층을 사용하고 있지만, 종묘는 예외적으로 단층을 사용하고, 간결한 막대지붕을 사용하고 있다고 하였다. 막대지붕은 보통, 관청과 사당에 쓰이는 것으로 종묘(宗廟)는 사를 지내는 곳이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간결하고 단아한 형태를 취하고 있다고 설명해주셨다. 그리고 덧붙여 동문은 임금님께서 다니시는 곳이라는 설명에 감회가 새로웠다. 내가 그 옛날, 조선시대 임금님이 다니셨던 길이며, 그 혼백을 모시는 곳에 있다는 사실에 나도몰래 숙연해짐을 느낄 수 잇었다. 나는 처음에, 종묘(宗廟)가 정확히 뭐하는 곳인지도 알지 못하였다. 단순하게 종묘제례악(宗廟祭禮樂)이라는 것과 무슨 연관이 있는 곳이겠구나 하는 앎 뿐이었다. 그런데, 가이드의 설명을 따라, 혼백이 다니신다는 신향로(神香路)와 임금님이 다니셨다는 어로(御路)를 넘나들며, 새삼스럽게, 조선의 역사와 전통 그리고 조상제례를 중히 여기는 의미등을 깨우칠 수 있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