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베른슈타인과 수정주의
- 최초 등록일
- 2004.08.16
- 최종 저작일
- 20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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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베른슈타인
2. 베른슈타인의 수정주의 등장 배경
3. 베른슈타인의 마르크스주의 비판
4. 평가
본문내용
1. 베른슈타인
1) 마르크스주의자로서 베른슈타인
1850년 베를린에서 태어난 베른슈타인은 1869- 1878년까지 약 9년 동안 베를린에서 은행원으로 근무하던 중 1872년 사회민주주의 노동자당에 가입하여 사회주의자로서 첫 발을 내딛게 된다. 이후 엥겔스의 『반듀링론』을 읽고 마르크스주의에 본격적으로 기울기 시작하였으며, 1880년 베벨과 함께 런던을 방문하면서 엥겔스를 만나게 된다. 이는 마르크스주의자로서 그의 인생에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엥겔스와의 긴밀한 관계와 그 능력을 인정받아서 독일사회민주주의 노동자당의 기관지인 〈사회민주주의자〉의 편집장으로 활동하게 된다. 마르크스주의자로서 그의 명성은 바로 이 직책의 수행과정에서 그가 보여준 확고한 마르크스주의자로서 그의 사상과 활동에 기인하여 얻어진 것이었다.
2) 마르크스주의로부터 수정주의로의 전환
1899년 『사회주의의 전제들과 사회민주주의의 과제들』을 출판하면서 '자본주의의 임박한 붕괴'와 '프롤레타리아트에 의한 권력탈취'라는 마르크스주의를 수정하여 개인의 자발적 창의와 사회개량을 결합한 사회주의의 원형을 그려내고 있다. 베른슈타인은 마르크스의 자본집중설, 프롤레타리아 빈곤설, 공황설, 자본주의 붕괴론 등에 관한 敎義(교의)는 일대의 수정이 가해져야 할 것으로 느꼈다. 자본주의적 생산방법은 결코 『공산당 선언』이 가르치는 바와 같이, 또 많은 마르크스주의자가 신봉하듯이 가까운 장래에 붕괴할 운명에 있는 것이 아니라고 본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