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카네기 인관계론

소개글

인간관계론의 정수를 다루는 책이다. 데일카네기는 다음의 핵심을 가지고 이 책 전부를 이끌어간다. ‘인간 본성의 가장 깊은 충동은 중요한 사람이 되고픈 욕망이다.’ 데일은 강조한다. “시장에 기술적 지식을 가진 사람은 넘쳐난다. 하지만 그에 더하여,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능력, 리더가 되는 능력, 직원들에게 열정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사람은 그만큼 더 많은 수익을 올릴 능력을 갖게 되기 마련이다.” 데일은 단순히 인간관계를 부드럽게 잘 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하기보다 그 이면에서 인간관계를 우리 삶의 질을 높이고 삶을 윤택하게 할 수 있는 채득해야할 개인의 기술 중 하나로 설명한다.

목차

1. 사람을 다루는 3가지 기본 방법
2. 사람들이 당신을 좋아하도록 만드는 6가지 방법
3. 사람들을 설득하는 방법
4. 기분 상하지 않게 사람을 바꾸는 방법

본문내용

이 책은 1936년에 초판 출간되었다. 처음에는 ‘친구를 만들고, 사람을 설득하는 법’이라는 제목으로 출간되었다고 한다. 이후, 이 책은 80년이 넘게 수많은 사람에게 영향을 미치고, 자기계발서의 바이블이 되었다. 데일카네기는 다음의 핵심을 가지고 이 책 전부를 이끌어간다. ‘인간 본성의 가장 깊은 충동은 중요한 사람이 되고픈 욕망이다.’ 그리고 카네기는 한 연구재단의 연구를 통해 더욱 인간관계의 중요성에 대해 깨달았다. 그 연구는 다음과 같다. 공학과 같은 기술분야에서 기술적 지식은 금전적 성공에 15퍼센트 정도밖에 기여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나머지 85퍼센트는 인간관계에 관련된 능력, 다시 말해 그 사람의 성격이나 다른 사람을 이끄는 능력이었다는 것이다. 데일은 강조한다. “시장에 기술적 지식을 가진 사람은 넘쳐난다. 하지만 그에 더하여,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능력, 리더가 되는 능력, 직원들에게 열정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사람은 그만큼 더 많은 수익을 올릴 능력을 갖게 되기 마련이다.” 데일은 치밀한 자료 조사와 오랜기간 연구를 통해 이 책을 발간하고, 강연을 만들었다. 이 강연을 바탕으로 수년간에 걸쳐 뉴욕 카네기 연구소에서 성인들을 대상으로 매 시즌마다 강좌를 개설했다. 가장 유명한 경영자들까지 들을 수밖에 없게 만들었던 그 강연의 내용을 이제 함께 책으로 접해본다.

1. 사람을 다루는 3가지 기본 방법
1) 절대 타인을 비난하거나, 비난하거나, 불평하지 말라.
자신의 이름을 딴 백화점을 세웠던 존 워너메이커는 일찍이 교훈을 깨우쳤다고 데일에게 고백했다. “나는 이미 30년 전에 남을 꾸짖는 게 얼마나 어리석은지 깨달았다. 내가 가진 한계를 극복하려 애쓰느라, 하나님이 지능이라는 선물을 공평하게 나누어주지 않으셨다는 사실에 대해 투덜거릴 시간 따위는 없었다.”라고 말했다고 한다. 데일은 이에 대해 이렇게 이야기한다. ‘비난은 아무런 쓸모가 없다. 사람들을 방어적으로 만들고, 스스로를 정당화하도록 만들기 때문이다. 비난은 위험하다. 사람들이 소중히 여기는 자부심에 상처를 입히고, 자존감을 훼손하며, 적개심을 불러일으키키 때문이다. 나는 30년도 넘게 헛물을 켠 다음에야 비로소 깨달았다.’ 인간의 본성은 잘못을 저지른 사람도 자신이 아닌 다른 모든 사람을 비난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