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강자료] 학부모 진로 교육 특강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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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사회 변화
가. 인구절벽과 고령화
나. 4차 산업혁명

2. 직업 변화
가. 2015 직업 전망(한국고용정보원) 보고서
나. 4차 산업혁명과 직업 전망
다. 고령화 사회와 직업 전망
라. ‘삶의 질’ 향상과 직업 전망
마. 사라질 직업과 생겨날 직업

3. 자녀의 진로 탐색과 부모의 역할
가. 자녀의 진로 탐색
나. 부모의 역할

본문내용

가. 인구절벽과 고령화
인구절벽이란 미국의 경제학자 해리 덴트가 제시한 개념으로 생산가능 인구의 비율이 급속도로 줄어드는 현상을 일컫는다. 좁은 의미로는 소비의 주축이 되는 40대 중후반의 인구가 줄어 소비가 위축되는 현상을 말한다. 인구절벽 현상이 발생하면 생산과 소비가 모두 줄어들면서 경제활동이 위축되어 심각한 경제 위기가 발생할 수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한국은 2016년에 생산 가능 인구가 3,704만 명으로 정점을 찍은 후 급속히 감소하게 되어, 올해부터 감소 국면에 접어들게 된다. 한편, 해리 덴트는 2015년 10월 세계지식포럼에서 한국이 2018년쯤 인구절벽에 직면해 경제 불황을 겪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았고, 해결 방안으로 이민 촉진, 출산·육아 장려책을 제시하였다.

고령화란 고령자의 수가 증가하여 전체 인구에서 차지하는 고령자 비율이 높아지는 것을 말한다. 65세 이상의 인구가 7%를 넘는 사회를 ‘고령화 사회’, 14%를 넘는 사회를 ‘고령 사회’, 20%가 넘으면 ‘초고령 사회’라 한다. 대부분의 선진국은 20세기 초를 전후해 고령화 사회로 진입했고, 일본의 경우 1970년에 고령화 사회로, 1994년에 고령 사회로 진입했다. 우리나라는 2000년에 이미 ‘고령화 사회’에 진입하였고, 2020년 경이면 고령 사회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한다.

한국 사회는 저출산, 고령화로 인한 인구절벽 문제에 직면해 있다. 경제 불황은 물론, 학령 인구의 감소로 인해 전 교육기관과 대학의 구조조정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또한 복지비, 부양비 증가 등으로 국민 부담의 증가가 불가피한 상황이다. 2015년 현재 총부양비(생산가능 인구 100명당 부양할 인구)는 46.2명으로 총계되었고, 2037년이면 70명을 2059년에는 100명을넘을 것으로 예측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