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학] 변증법적유물론에 입각한 정치경제학
- 최초 등록일
- 2004.11.17
- 최종 저작일
- 20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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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변증법적 유물론이란?
2. 정치경제학의 방법과 방법론
3. 자신의 소견
본문내용
1.변증법적 유물론이란?
마르크스에 따르면 유물론은 감각으로 지각할 수 있는 물질 세계가 마음이나 정신과 독립하여 객관적 실재성을 갖고 있다는 이론이다. 마르크스는 심적․정신적 과정의 실재성을 부인하지는 않았지만, 관념은 물질적 조건의 산물 또는 반영으로서만 생겨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마르크스는 유물론을 관념론에 대립하는 개념으로 이해했는데, 그에 따르면 물질을 마음이나 정신에 의존하는 것으로 다루거나 정신이나 마음이 물질에서 독립하여 존재할 수 있는 것으로 다루는 이론은 모두 관념론이다. 마르크스는 유물론적 견해와 관념론적 견해가 철학의 발달사를 통해 화해할 수 없이 대립했다고 생각했다. 마르크스는 철저한 유물론적 접근법을 채택하여 유물론과 관념론을 결합하거나 융합하려는 모든 노력은 혼란에 빠지고 정합성을 잃어버릴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마르크스와 엥겔스의 사상 영향을 받은 레닌은 당의 세계관적 교조를 만듦에 있어 주로 엥겔스의 자연변증법 사상과 러시아의 플레하노프의 유물론을 도식화하고 통속화함으로써 이 교조의 모형을 형성하였다. 마르크스는 역사적 유물론을 주장하면서도ꡐ변증법적 유물론ꡑ과 같은 존재론의 형성을 조심스레 기피했고, 변증법의 논리를 사회와 역사 영역에만 적용하였다. 철학과 과학의 혼효물인 자연변증법을 구성한 엥겔스의 유물론적 진화론은 플레하노프와 카우츠키를 거쳐 레닌과 .부하린에 의해 변증법과 유물론의 억지결합인 이 교조로서 발전되었다.ꡐ변증법적 유물론ꡑ이라는 술어를 마르크스는 전혀 사용한 바 없고, 1891년 플레하노프의 저서에서 처음으로 사용된 것이다.
참고 자료
1. 두산 동아 대백과 사전
2. 경제학사
3. http://reltih.jinbo.net
4. http://www.tripod.com
5. 강대일 ꡔ이론ꡕ 1995년 새길출판사
‘역사적 마르크스주의를 넘어서고자 하는 또 하나의 노력 - 국제 마르크 스대회 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