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국문학 ] 당신들의 천국

소개글

이자료는 국어 국문학 교양 강좌로 들은 과목이지만
나름 대로 많은 자료를 바탕으로 해서 쓴글이라.
다소 전문적인 글은 아니지만 A0 받은 과목입니다.
물론 시험도 조금 쳤구요.. 80% 확신있는글..ㅡㅡ;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 책이 쓰인 시기는 확실하지는 않지만 1970년대 이후에 쓰여 졌다는 추측을 해볼 때 작가가 살아온 시대부터 지금 내가 살고 있는 현재 까지도 충분히 공감을 살만 합니다. 우리들이 관념적으로 가지고 있는 나병환자들에 대한 불신과 추함 등과 더불어 그들을 멸시하고 천대하는 사회적인 분위기를 질타합니다.
조 원장은 이곳에 살고 있는 소록도의 사람들이 정작 자신들이 몸으로 앓고 있는 병보다 더욱 무서운 병을 앓고 있다고 단정 짓습니다.
또한 이 때문에 마을 사람들이 정상적인 방법이 아닌 목숨을 걸고 탈출하려는 문제에서도 진심으로 접근하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원장의 이러한 접근방식이 모두를 위한 것임을 알고 있으면서도 상욱은 원장을 경계하게 됩니다. 그것은 중앙광장 이라는 장소를 무대로 해서 이전의 원장이나 그 이전의 원장들이 자신의 동상을 세우기 위한 권위의 상징적인 장소로 사용되었던 곳이기에 그곳에서 모두를 위한다면서 이번의 새로운 원장 또한 자신의 동상을 계획하는 것은 아닌지 하는 의구심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원장은 그곳 중앙광장에서 연설을 합니다. 하지만 30년 전의 원장들이 그랬듯이, 감동적인 말과 복지를 꾸려서 살기 좋은 환자들의 고향을 만들고자 하지만 이미 그곳에 있는 사람들은 예전에 자신들이 함께 협력하고 노력했던 결과는 죽은 자의 넋이나 사람들의 실종으로 죽은 자들만이 말을 하는 말 그대로 사자들의 섬이 되어 버린 지 오래입니다.

참고 자료

당신들의 천국 축약본(책이 좀 낡아서..)
도서관에 뒤져 보시면 한 두~세권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