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미술사] 브르넬레스키의 두오모돔
- 최초 등록일
- 2004.11.22
- 최종 저작일
- 20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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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고전 시대에 모든 학문과 예술‧과학 등이 만개해 있었고, 그 모든 걸 게르만 족들이 파괴했으며. 이런 영광스러웠었던 과거를 다시 부흥시키자는 게 그들의 과제라고 생각했다.
여기서 과거를 부활하려는 시기와 그때의 영광을 재생하려는 시기의 중간시기를 중세라고 정의 할 수 있으며 그 시기의 미술을 중세의 미술 다른 말로는 고딕미술이라 할수 있다. 이렇게 중세의 부흥을 가져온 것이 원동력이 되어 르네상스가 나타나게 된 계기라 할 수 있다.
르네상스가 고딕과 다른 점이라 하면 사람들의 관심이 종교적인 것보다는 현실적인 삶으로 바뀌었다는 점이며, 거기엔 교회의 권위약화나 세속화 그러면서 십자군 원정 이후 현세적인 삶을 긍정하는 그리스‧로마의 고전 문화와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면서 세속적인 삶을 수용하는 분위기가 되었다는 점에서 신의 피조물이라 여겼던 그들에게 새로운 시각을 갖게 만들었다. 이런 점들로 인해 인간이 ‘모든 사물의 중심이자 척도’라고 하는 새로운 자각이 일어나기 시작했는데 이게 바로 르네상스의 기본 정신이 되었다. 그런 정신이 바탕이 되어
서 다른 중세의 종교적인 미술에서 인간을 중심으로 하는 인간본위의 미술이 완성되었다.
그러면서 예술가 스스로 독창적인 미를 자신의 작품 속에서 추구하게 되었고, 그것이 지금도 화자 되고 있는 것이다.(우리가 지금 보고있는 작품들)
예로 내가 하려는 브루넬레스키의 작품들 중 하나인 <십자가에 못 박힌 그리스도>와 중세미술중 하나인 <최후의 심판>(1150년 경)을 비교해보면 중세 미술에선 육체적인 면보다는 정신적인 면을 강조하기 위해 주로 선 중심의 이차원적인 저 부조로 되어있는 반면 르네상스 시기의 브루넬레스키의 작품은 그리스도를 하나의 인간과 같게 그러면서 육체적인 면을 보여줌으로써 인간 육체에 대한 아름다움을 나타냄으로써 고딕과의 차이를 확연히 보여준다.
참고 자료
서양 미술사 100장면 - 한명 - 최승규 148p~151p
베네치아의 르네상스 - 예경 - 패츠리샤 포르티니 브라운
북유럽의 르네상스의 미술 - 예경 - 크랙 하비슨
중세의 사랑과 미술 - 예경 - 마이클 카밀
새롭게 읽는 유럽 미술사 - 이유 - 김흥섭 63p, 73p, 78p~85p, 95p
르네상스 미술과 후원자 - 출판사 시공사 - 이은기 94p~99p,134p~137p, 276p~277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