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 목회상담과 기독교신학
- 최초 등록일
- 2004.12.02
- 최종 저작일
- 20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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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목회상담과 기독교 신학
Ⅰ.효과적인 정신치료에서의 암시적 가설
Ⅱ.케리그마의 명시적 선포
Ⅲ.칼 로저스의 신학
Ⅳ.바르트의 유비에 대한 교리
Ⅴ.케리그마와 치유
2. 독서후기
본문내용
1.목회상담과 기독교신학
Ⅰ. 효과적인 정신 치료에서의 암시적 가설
인간의 자기노출을 주장하는 정신치료가 하나님의 자기 계시를 다루는 신학과 어떻게 관련을 맺을 수 있는가? 케리그마가 상담의 과정을 어떻게 설명할 수 있는가? 이러한 질문들을 통하여 던져진 정신치료와 신학의 상관성에 대하여 이전까지는 유비라는 단어로써 공식화하려는 많은 사려 깊은 시도들이 있었다. 그러나 이러한 것들은 유감스럽게도 계시에 대한 기독교적 이해를 종종 희생시킨 결과로 나온 것들이었다. 이에 관하여 저자는 정신치료와 신학의 상관성은 신앙유비로 나타나야 한다고 주장한다. 신앙유비는 하나님의 말씀이나 행위로부터 출발하여 하나님의 행위에 역점을 두고 자연적인 본질이라든지 그것의 관계성을 지각하는 것을 말한다.
ⅰ)문제의 심화 ; 자신의 능력을 충분히 가동시키려면 자기 속에 있는 잠재 능력을 찾아내야만 한다고 주장하는 로저스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인간은 자기의 진정한 인간성을 발견할 수 있다고 주장하는 바르트의 조화, 즉 인본주의적 정신 치료와 계시의 신학을 과연 설교와 상담이라는 하나의 목회 과정에서 의미 있고 자기모순 없이 결합시킬 수 있을 것인가? 우리는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하여 먼저"기독교적인 정신치료“를 특별히 주장하거나 상담을 결정적으로 믿음에 기초한 것으로 이해하려는 입장을 거부해야 한다. 치료자의 과제는 문제를 명료화하는 것이고 정신 치료의 중심적인 목적은 개인이 자기명료화를 할 수 있는 인간관계를 찾게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이렇게 질문할 수밖에 없다. 정신 치료가 신학과 양립할 수 있는가?
참고 자료
목회상담과 기독교신학.토마스오덴저/김성민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