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사] 김성칠-역사앞에서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4.12.03
- 최종 저작일
- 2004.11
- 8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2,000원
소개글
"역사앞에서" 라는 책 한권안에는 45년부터 51년까지의 한 사학자의 일기가 들어있는데요, 그래서 전 그시대 중요한 역사적 순서대로 그날그날 일기의 중요한 부분만 따와서(책에서 따온부분은 글씨체가 다름) 그 생각과느낌을 같이 적었습니다.
광복 - 신탁통치 실시후 좌.우익의 대립- 6.25 발발(즉, 북한이 지배하던시기)- 미군의 개입 (즉, 남한이 지배하던시기)
- 8장모두 어느 한글자라도 어디서 베끼거나 따온것 없이, 오로지 제가 읽고 느낀점을 적은 것입니다. 레포트 쓰느냐고 자료찾고 엄청오래걸렸습니다. 도움되실겁니다 ^^
목차
1)들어가며
2)책의 내용과 느낌
3)마치며
본문내용
그렇게 난, 6.25가 어떤날인지 그날의 의미도 제데로 알지 못한채 20번의 6월 25일을 지나 성큼 대학생이 되어 버렸다. 그만금 내가 자란탓인지, 어렸을때는 책 제목만 봐도 어질어질 했던 책들이 이제는 속속들이 내 눈에 들어온다. 6.25 국군포로 체험기, 나의 6.25, 한국전쟁비사 [1] - 건군과 6.25, 제2의 6.25징조 열가지 등등...... 그중 김성칠씨 의 (이하 작가) ‘역사앞에서’ 가 있는줄은 나는 왜 이제야 알았을까.
사실 이 책을 읽고싶다기 보단 레포트가 급했다. 주위 친척분들과 멀리 떨어져 살고 있던탓에 6. 25 인터뷰는 거의 불가능 했고, 책은 너무나 지루해 보였기 때문에 걱정이 앞섰다. 그러나 아버지께서는 내게 희망을 한마디를 해 주셨다 “ 일기란 어떤 독자를 염두해 두고 쓰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어쩌면 지극히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것이 당연할지도 몰라. 그런데 김성칠 박사의 일기는, 일기도 역사의 사료가 될 수 있다는 증명을 해주신 훌륭한분이지. 스스로의 노력함이 너무나 역력하게 객관적 시각을 일관되게 지향하였고, 너무나 사실적인 묘사에 마치 6.25전쟁이 니눈앞에서 일어나는듯한 착각이 들꺼다. 너무재밌는글이야. 걱정안해도 될꺼야 ” 이렇게 난 아버지의 말씀에 희망을 얻고 레포트를 쓰기위해, 책을 읽기 시작했다.
참고 자료
-...- <- 이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