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실무] 무역실무
- 최초 등록일
- 2004.12.13
- 최종 저작일
- 20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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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무역실무리포트로써 순수창작입니다.
주제는 나는 술과 담배를 못한다. 그런데 오늘 저녁 사장님과 바이어를 모시고 회식을 해야한다. 행사 주체자는 나다. 나는 어떻게 해야 하나? (바이어와 매매계약을 체결해야하고, 사장이 있기 때문에 승진을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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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나는 술과 담배를 못한다. 그런데 오늘 저녁 사장님과 바이어를 모시고 회식을 해야한다. 행사 주체자는 나다. 나는 어떻게 해야 하나? (바이어와 매매계약을 체결해야하고, 사장이 있기 때문에 승진을 해야한다)
전화가 울린다. 지금은 아침. 말 그대로 비몽사몽간.
어디서 울리는 걸까? 아침부터 도대체 누구야? 어렸을 적 한 친구가 상기된 얼굴로 달려와 내 얼굴 앞으로 내밀었던 집게손가락에 힘겹게 걸린 새끼 두더지의 표정보다 지금 내 얼굴이 더 피곤한 것 같다. 핸드폰의 폴더를 열었다.
“여보세요?” 대답이 없다... 이런 젠장! 또 당해 버리고 말았다. 어제 밤 맞추어 놓았던 핸드폰의 알람시계가 울린 것이다. 조금만 더 자고 싶다. 잠에 관해 벌써 30년을 넘게 수많은 노하우를 쌓아왔지만 아직도 많이 힘든 것 같다. 힘겹게 이불을 박차고 뛰쳐나오면서 바라본 시계는 6시 30분을 조금 넘게 가르쳐 주고 있다. 항상 그렇듯이 냉장고 앞에서 냉수를 벌컥벌컥 들이킨다. 이제야 좀 정신이 드나보다.
9:00
회사에 도착했다. 먼저 자판기 커피 한잔을 마시면서 내 소개를 하도록 하겠다. 난 건국대를 졸업하고 부산무역회사에 4년째 다니고 있는 베테랑 대리이다. 물론 이것 보다 훨씬 많은 것들을 내 소개란 명목으로 덧붙일 수 있지만 글의 논점에 좀 더 정확성을 기하기 위해 이것으로 마무리짓기로 하고 본격적으로 내가 3일전부터 고민하던 문제에 대해 이야기 해 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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