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색 연구] 한국의 전통색 - 오방색
- 최초 등록일
- 2004.12.18
- 최종 저작일
- 20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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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기말고사 시험대체로 작성한 리포트입니다.
목차
Ⅰ. 서 론
Ⅱ. 음양오행의 사상적 배경
Ⅲ. 오방색의 개념
Ⅳ. 생활 속에서 찾아본 오방색
1. 식생활에서의 오방색
2. 주생활에서의 오방색
3. 의생활에서의 오방색
4. 그 외
Ⅴ. 한국 전통미술에 표현된 오방색
Ⅵ. 오방색을 주로 사용한 화가
1. 박생광
2. 전혁림
Ⅵ. 결 론
본문내용
우리 민족은 고대인의 특성 가운데 하나인 태양숭배사상과 경천사상에 따라 예부터 백색을 신성한 색으로 다루었는데, 이 흰색은 물감을 들인 색인 아닌 무색, 즉 있는 그대로의 흰색을 말하는 것으로 무색 그 자체가 자연을 의미한다.또 서구의 미시적이고 분석적인 색채관과는 달리 색깔에 대하여 모든 유사색을 종합적으로 포함하여 표현하는 말을 가지고 있다. 그것은 검다, 희다, 붉다, 푸르다, 누르다라는 표현으로 여기에 ‘새’, ‘시’, ‘샛’ 등의 접두사 붙여 그 빛깔의 의미를 강조하기도 한다.한편으로는 무속신앙, 도교에 관련하여 중국의 음양오행설(陰陽五行說)이 수용되어 소재나 색채에서 구체적인 형상과 의미를 내포하는 표현이 이루어졌다. 그것은 오행에 근원을 둔 오방색으로써 고구려 고분 벽화의 사신도에서 채색화의 시원으로 발견되었으며, 이는 이후 각 신분과 용도에 맞게 설정된 복식, 공예품, 왕궁과 사찰에서의 단청을 비롯한 전반적인 색채의식을 형성하는 근간이 되었다. 이렇게 우리 민족은 크게 두 가지 색채인식을 가지고 있는데, 한 가지는 백색과 남색으로 대표할 수 있는 우리 고유의 색 선호사상인 탈채색(脫彩色) · 금채색(禁彩色)사상이며, 다른 것은 원색을 사용하여 주술적인 목적과 색에 의미와 상징성을 부여한 무교(巫敎)사상과 음양오행사상이다. 그렇다면 이번 보고서에서는, 색을 볼 때의 감각, 즉 시각적 체험으로의 반응보다는 관념화되고 지식화되어 있는 우리 민족의 의식화된 색사용과 색 보기인 오방색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