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혁명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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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저자 존 로빈스는 세계적인 아이스크림 기업 ‘베스킨 라빈스’의 유일란 상속자이며, 그는 부자의 길을 버리고 그는 유제품과 축산물이 좋이 않다는 것을 알리고 다니며 가능한 채식을 이용할 것을 권장하였다. "나는 아이스크림속에서 태어났다. 내 아버지 어브 로빈스는 세계에서 가장 큰 아이스크림 회사인 배스킨 로빈스를 창립해 오랫동안 경영해왔다. 우리집은 아이스크림 콘 모양의 수영장을 가지고 있었고, 아이스크림의 이름을 따서 고양이 이름을 지어주곤 했다. "
책의 내용도 그렇지만, 내가 방금 위에 말했던 베스킨로빈스의 유일한 상속자라는 저자의 이력에 더욱 눈길을 끌었었다. 그리고 아이러니하게 존 로빈스가 환경운동가로 나서게 된 이유는 아이스크림 때문이다. 저자의 아버지는 중증당뇨병과 고혈압으로 고생했으며, 아버지의 사업파트너였던 삼촌, 버턴 베스킨이 갑작스런 심장마비를 일으며 50대 초반에 사망 했다. 책의 저자는 아이스크림의 포화지방과 설탕은 심장마비 발생확률을 높이고, 당뇨병..그리고 비만으로 인한 여러 가지 합병증..을 유발한다고 봤다. 그래서 그런지.. 책을 읽다보면 병에 관한이야기을 많이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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