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 환경과 윤리
- 최초 등록일
- 2005.03.19
- 최종 저작일
- 20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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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논문형식을 글입니다
목차
1. 머리말
2. 자연관의 변천과 과학기술 혁명
3. 환경문제의 실태와 원인
4. 과학기술의 독점과 환경
5. 경제성장 제일주의와 삶의 의미
6. 맺음말
본문내용
1. 머리말
인간은 다른 동물들에게는 없는 ‘이성’ 때문에 만물의 영장으로 불린다. 그러나 다른 한편으로 다른 동물들의 ‘욕망’이 선천적으로 규정되고 자연적으로 조절되는 반면에, 인간의 ‘욕망’은 역사적으로 끊임없이 변화, 증가, 발전되어 왔다. 이러한 인간욕망실현의 퇴적물이 오늘날의 문명세계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오늘날 인간의 ‘무한한’욕망 앞에 ‘유한한’지구가 위기에 처해있는 상황에서 우리인간들은 자연에 대한 우리의 태도의 새로운 정립을 절실히 요구받고 있다.
환경윤리는 인간과 인간의 삶의 터전인 자연의 관계에 대한 윤리적 고찰이다. 또한 환경윤리의 문제는 인간과 인간, 인간과 사회의 전체적 연관 속에서 고찰되어야 하며, 궁극적으로는 인간의 삶의 의미에 대한 철학적 반성으로까지 나아가야만 제대로 해명될 수 있다.
2. 자연관의 변천과 과학기술혁명
고대에 있어서 인간은 자신을 자연의 일부로 파악했으며, 물활론적 자연관을 가졌었다. 비록 그리스 철학이 신화적 사고로부터 합리적 사고로 이행을 했지만, 자연은 여전히 고대인에게는 생명을 가진 것으로서 인간을 포용하고 인간이상의 큰 힘을 가진 것으로 파악되었다. 그러므로 인간은 자연을 거역할 수 없고 자연에 순응하면서 살아야 한다고 생각되었다. 그리하여 고대에서 기계학이 발전하지 못한 중요한 원인중의 하나는 ‘기계’를 사용하여 힘을 덜 들이고 무거운 물건을 운반하는 것은 ‘자연’을 거역하는 행위로 간주하는 사고방식 때문이었다. 따라서 기계학은 자연과 상반된 일을 하며, 자연을 속이려고 하는 경향을 띠고 있기 때문에 과학분야가 아니라 일종의 마술이라 생각되었다. 고대의 화학분야라 할 수 있는 연금술이 마술로 간주 된 것도 이와 같은 이유 때문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