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근대사]부르크하르트의 `이탈리아 르네상스 문화`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5.11.08
- 최종 저작일
- 20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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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부르크하르트의 `이탈리아 르네상스 문화`를 읽고 쓴 서평입니다.
목차
들어가며
제1부 인공물로서의 국가
제2부 개인의 발전
제3부 고대의 부활
제4부 세계와 인간의 발견
제5부 사교와 축제
제6부 윤리와 종교
나오면서
본문내용
들어가며
‘역사의 세기’라 불리는 19세기의 독일어권 역사가들 중 한 사람으로 꼽히는 부르크하르트는 예술사와 문화사를 최초로 연구한 학자로 평가 받고 있다. 그는 방대한 양의 강의록과 편지를 남겼으나 책은 『콘스탄티누스 대제 시대』,『여행 안내서 : 이탈리아 예술작품의 감상을 위한 안내서』,『이탈리아 르네상스의 문화-시론 』,『근대 건축 예술사』 모두 4권만을 출판하였다.
베를린 대학에서 역사를 공부한 부르크하르트는 그곳에서 그의 학문세계에 큰 영향을 미친 두 사람, 랑케(Leopold von Ranke)와 프란쯔 쿠글러(Franz Kugler)를 만나게 되었다. 당시 역사학의 주류는 랑케로 대표되는 실증주의사학이었으며 정치사 중심의 역사학이 대세를 이루었다. 그러나 부르크하르트는 여기에서 탈피하여 본격적인 문화사 체계를 정립한 문화사가였다. 그에게 예술사에 대한 새로운 학문적 지평을 열어준 것은 미술사교수인 프란쯔 쿠글러였다. 부르크하르트의 역사적 관심이 정치・법제사 연구에서 멀어지고, 이탈리아와 르네상스의 문화사적 영역으로 전환된 것은 이에 영향 받은 바가 크다.
『이탈리아 르네상스의 문화 』는 이 책이 출판된 이후 르네상스에 대한 연구성과를 이해 하기 위해서 반드시 읽어야할 책으로 평가받고 있다. 즉, 르네상스에 대한 현대적인 이해는
『이탈리아 르네상스의 문화 』를 통해서 형성된 것이고 이 책이 출판된지 150여년이 지난 지금에서 그 가치는 여전히 유효하다고 생각된다.
이 책은 크게 6개의 부로, 또 각 부는 적게는 4개에서 많게는 10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부의 부르크하르트의 설명을 개괄적으로 알아보고 마지막에 이 책을 읽은 뒤에 느낀 감상을 적는 것으로 이 글을 구성하고자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