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교류]독일의 통일과 문화적인 화해

소개글

독일의 통일과정과 그 과정에서의 문화적인 측면에서의 화합을 중점으로 다루어 보았습니다

목차

Ⅰ.서론

Ⅱ.독일의 분단과 통일
ⅰ.독일의 분단
ⅱ.동독의 몰락
ⅲ.독일통일의 요인

Ⅲ.동서독의 통합
ⅰ.통일로 가는 동서독간의 접촉과 교류
ⅱ.통일이후의 사회·문화적 통합

Ⅳ.결론

본문내용

Ⅱ.독일의 분단과 통일

ⅰ.독일의 분단
1945년 5월 8일 독일의 무조건 항복으로 전쟁이 끝났을 때, 승전국인 미국, 영국, 프랑스 그리고 소련은 독일을 네 지역으로 나누어 점령하고 각기 군사 정부를 구성했다. 수도 베를린시도 네 개의 구역으로 나뉘어 졌다. 이와 같은 군정 체제는 1949년 서독과 동독 정부가 수립될 때까지 계속되었다. 승전국들은 전쟁 직후의 포츠담 회담에서 독일을 비무장지대로 할 것과 동쪽 국경을 새롭게 하기로 결정했다. 즉 쾨니히스베르크를 포함하는 동프로이센 지방이 소련으로 넘어가고, 폴란드와의 국경은 오더-나이쎄 강으로 확정되었다. 또한 이 회담에서는 탈나치화를 전 사회분야에 걸쳐 전국적으로 실시할 것을 결의했다. 이에 따라 승전국들은 독일인들에게 나치식의 사고방식을 근절시키는 정치적 개조교육을 실시했다. 서방 연합국들은 개인주의와 자유주의에 입각한 민주주의 이념을, 소련은 사회주의 의식을 교육시켰다. 전쟁 직후 독일은 정치적·경제적·사회적으로 완전히 마비상태였다. 직접적인 전투지역에 속했던 독일 땅은 잿더미가 되어 단시일내에 극복하기 어려운 여러 가지 문제들을 안고 있었다. 전쟁중 파괴된 대도시는 주택난이 심각했고, 식량 및 물자공급의 문제가 심히 약화되어 있었다.

참고 자료

독일이야기②(통일 독일의 사회와 현실). 서울대학교 독일학 연구소. 거름
통일 이후 독일의 문화통합과정. 김용민외 4명. 연세대학교 출판부
독일문화와 사회. 김순임외 4명.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