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리]공리주의와 의무론
- 최초 등록일
- 2005.12.14
- 최종 저작일
- 20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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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공리주의(Utilitarianism)
1) 공리주의 유형
2) 공리주의의 장단점
의무주의(Deontoligy)
3) 의무론의 유형
4) 의무론의 장단점
본문내용
공리주의(Utilitarianism)
공리주의는 다음 두 가지의 경우를 지칭한다. 하나는 일정한 특징을 지닌 윤리론을 총칭하는 경우이고, 또 하나는 구체적으로 18세기 후반 및 19세기 초에 영국인 벤담이 제시한 철학 및 정치사상을 지칭하는 경우로 벤담에 이르는 사상의 계보와 그 이후의 사상적 발전을 포함한다.
공리주의 일반적인 정의는 행위의 옳고 그름의 여부는 결과의 정당성에 의해서 판단되어야 한다는 윤리론이다. 그런데 공리주의는 윤리론 뿐 아니라 `공리주의적` 사회 및 정치사상을 포함한다. 결과론적 윤리설을 기반으로 하는 공리주의적 사회 및 정치사상은 사회제도 및 국가를 인간의 행복을 추구하기 위한 수단으로서 규정하고 그것을 효용면에서 평가한다.
1) 공리주의 유형
공리주의는 결과 주의적 윤리의 대표적인 이론으로 효용(유용성,utility)의 원리와 결과주의원리를 기본으로 하고 있다. 공리주의의 유형은 무엇을 효용성으로 보느냐에 따라서 쾌락적 공리주의와 다원적 공리주의, 주관적인 선호에 기초한 공리주의로 나눌 수 있고, 효용의 원리를 어떻게 적용하느냐에 따라서 행위 공리주의와 규칙 공리주의로 분류할 수 있다.
(1) 효용에 따른 분류
① 쾌락적 공리주의 (hedonistic utilitarianism)
: 벤담과 밀은 행복과 쾌락을 동일시하였는데, 벤담은 쾌락의 계량가능성(計量可能性)을 주장하고 쾌락계산의 구상을 내건 ‘양적(量的) 쾌락주의자’였으나, 밀은 쾌락의 질적(質的) 차이를 인정하여 ‘질적 쾌락주의’의 입장을 취하였으며, 또 내면적인 동기˙양심˙자기도야(自己陶冶)의 중요성도 인정하여, 심정도덕(心情道德)˙완성설(完成說)에 접근하는 경향을 보였다.
벤담에 의하면 인생의 주요한 목적은 쾌락에 있다. 이 쾌락은 계산으로 그 정도를 확인할 수 있는데, 쾌락과 고통을 양으로 나타내어 계산하되 주관적 평가를 피하고 객관적 표준에 의하여 도덕의 내용에 보편타당성을 주려고 하였다. 문화 가치는 부정되고 다만 강도, 지속성, 확실성, 범위를 기초로 계산하여 그 결과 가장 많은 쾌락으로 나타나는 행위가 곧 선이 된다. 밀은 공리성(功利性)의 개념에 의거하여 쾌락이 선(善)이고 고통이 악(惡)이라고 한 점은 벤담과 동일하지만, 쾌락을 모두 계산할 수 있다는 것을 부정하여 어떤 종류의 쾌락은 다른 쾌락보다도 질적으로 우세하다고 하여 쾌락을 단순한 감각적 쾌락에서 정신적 쾌락에까지 확대하였다. 그는 쾌락의 본질을 자율과 책임 위에서만 존재한다고 보고, 또한 사회적 공익이 개인의 쾌락보다 앞선다고 하였다. 벤담이 쾌락의 양적 측면에 다소 구애되는 면이 있었다면, 밀은 질적 차이를 주장함으로써 벤담의 공리주의를 보완하였다. 이렇게 질적인 쾌락을 인정함으로써 개인이 공익을 위해서 행위 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였다.
② 다원적 공리주의
: 쾌락 공리주의에 대한 반론으로 쾌락만이 그 자체로서 유일한 선임을 부정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