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윤리]배아줄기 세포 연구와 기독교
- 최초 등록일
- 2005.12.30
- 최종 저작일
- 199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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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배아줄기 세포 연구와 그를 둘러싼 생명윤리의 문제를 간략하나마 다루고 있는 글입니다.
청강문화산업대에서 강의용 자료로 사용한 글이구요.
강의용 팁이 여기 저기 담겨있습니다.
조금만 손질하시면 제출용으로도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목차
1. 줄기세포란?
2. 복제인간과 무슨 관계?
3. 왜 줄기세포에 혈안이 되어있는가?
4. 당면한 윤리적 문제
5. 줄기세포 연구의 가능성과 한계
6. 난치병치료 - 우리도 갈망한다.
7. 성체줄기세포가 대안
본문내용
지난 5월 20일, 서울대 황우석 교수팀은 세계 최초로 난치병 환자에게서 치료용 배아줄기 세포를 얻어냈다. 이르 질환 부위에 이식하면 건강한 세포로 자라나 난치병을 치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환자 자신에게 맞는 이른 바 ‘맞춤형’줄기 세포의 다량 추출 성공은 이식해도 면역 거부 반응이 없어 세계 과학자와 언론은 “치료용 배아줄기세포의 실용화 가능성에 한 걸음 더 다가선 획기적인 성과”라고 격찬했다. 국내에서도 황 교수의 연구에 대한 기대로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1. 줄기세포란?
신체 내에 있는 모든 세포나 조직을 만들어 내는 기본적인 세포를 말한다. 이 줄기세포에는 사람의 배아를 이용해 만들 수 있는 ‘배아줄기세포’와 혈구세포를 끊임없이 만드는 골수세포와같은 ‘성체줄기세포’가 있다.
배아줄기세포에서 ‘배아’는 생식 세포인 정자와 난자가 만나 결합된 수정란을 의미하며 일반적으로 수정된 후 조직과 기관으로 분화가 마무리되는 8주까지의 단계를 가리킨다. 배아는 보통 5-7일 동안 세포 분열을 거쳐 100 ~ 200여 개의 세포로 구성된 ‘배반포기배’로 발생돼 자궁에 착상하게 되면 계속적인 세포분열과 분화 과정을 통해 인간 개체로 성장하게 된다. 배아줄기세포는 악상 직전 배반포기배아나 임신 8~12주 사이에 유산된 태아에서 추출한 줄기세포를 의미하는 것으로, 인간으로 발생하는 세포이기 때문에 인체를 구성하는 모든 세포로 분화가 가능하다. 이 과정에서 줄기세포의 분화를 억제시켜, 10여개의 장기로 발달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원시세포로 유지시킨 상태를 배아줄기세포주라고 한다.
성체줄기세포는 혈액을 구성하는 백혈구나 적혈구 세포처럼 정해진 방향으로만 분화하는 특성이 있다는 게 과학자들의 설명이다. 하지만 최근에는 뇌에서 채취한 신경줄기세포로 근육세포, 간세포, 심장세포로 전환할 수 있다고 알려지면서 성체줄기세포를 이용해 다양한 질병을 치료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