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사]거울에 비친유럽을 읽고나서
- 최초 등록일
- 2006.01.10
- 최종 저작일
- 20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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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거울에 비친유럽을 읽고난후 내용을 정리 요약한 것 입니다.
상당히 내용이 까다로우나 각 파트별로 깔끔하게 정리하였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1.책의 소개
거울에 비친 유럽. 이 책은 유럽 다섯개국의 출판사의 공동발의로 제작된 책이다 제목에서도 비추어지듯이 이 책은 아홉개의 거울을 통해 –야만의 거울,기독교의 거울,진보의 거울 등- 과거의 일그러진 혹은 누락되었던 유럽의 역사를 새롭게 조명하고 기술한 책이다 현재 우리가 알고 있는 유럽 역사관에 대하여 새로운 시각으로 그리고 좀더 객관적인 시각으로 바라보기 위해 역사학자인 조셉 폰타나가 고대의 유럽에서부터 근대의 유럽까지의 진화 과정을 서술 하고 있다. 주로 유럽의 부정적인 문화와 관념적인 것들에 대해 많은 설명이 되어있으며 유럽과는 상대적인 다른 민족이나 인종들과의 차이점이나 혹은 역사에서 삭제되어왔던 것들에 관해서도 설명이 되어있다 또한 역사에서 유럽이 거둔 여러 승리를 보여줌과 동시에-민주혁명,산업혁명등- 유럽이 겪었던 어려움까지–십자군원정,흑사병,홀로코스트등- 여과 없이 객관적이고도 담담한 어조로서 기술 되어지고 있다.
이 책이 내던지고 있는 주제인 ‘유럽은 어떻게 만들어졌는가?’에 대한 답을 문화,경제,사회,종교 등 역사에 관련된 전반적인 모든 영역에 걸쳐서 종합적인 풀이와 함께 우리 스스로가 알게끔 해주고 있다 그리고 이 책을 읽으며 우리의 역사적인 견해나 지식들 또한 유럽 중심의 옛 사관에 종속되어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하지만 이 책은 그런 점에서 전문 연구자들의 영역과 일반 시민들의 역사 인식 간에 나타나고 있는 괴리를 조금이나마 좁혀주고 서양사, 나아가 역사에 대한 우리의 시야를 넓히고 반성하게 하는 좋은 계기를 마련해 주는 책이기도 하다.
2.내용 요약
이 책은 10개의 챕터로 이루어져있으며 각각의 챕터 별로 유럽의 점차적인 역사를 서술하고 또한 평가하고 있다 요약은 각각의 챕터 별로 하였다
(1)야만의 거울-이 장은 유럽의 탄생, 즉 ‘유럽은 언제 태어났으며 그들의 초기 문명의 성격은 어떠했는가?’ 라는 질문에 대한 답을 찾는 과정이다 저자는 그 답을 그리스와 로마인들이 그들과 구별되는 야만인이라는 ‘타자(他者)’를 만들어 가는 과정에서 찾고자 했다.
참고 자료
거울에 비친유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