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데이(day)문화에 대하여
- 최초 등록일
- 2006.04.19
- 최종 저작일
- 20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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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데이(day)문화를 통해 본 축제문화의 현실과 데이(day)문화의 가능성에 대한 고찰
목차
1. 서 론
2. 본 론
1. 데이(day)문화의 유래
2. 데이(day)문화의 현황
3. 데이문화의 대안
3. 결 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발렌타인 데이(day), 화이트 데이(day) 혹은 빼빼로 데이(day)로 상징되는 데이(day)문화는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급속히 퍼져왔다. 그러나 지금까지는 주로 이러한 데이(day)문화에 대하여 ‘철모르는 어린애들’이나 하는 소비문화의 전형으로 억제되거나 제거되어야 할 것이라는 훈계조의 논의가 대부분이었다. 그러나 어떤 문화의 발생원인이나 의미가 무엇이든 한 사회 내에서 통용될 때에는 그 나름대로 그 사회의 맥락 속에서 자리 잡는다. 그렇기 때문에 문화는 그 시대의 자화상이다. 그렇기 때문에 설사 어떤 문화가 제거됨이 마땅한 저질 문화라 할지라도 논의의 핵심은 그 문화가 생성되고 자리 잡게 만든 사회 환경에 대한 반성이 이루어 져야지, 그 문화 자체에 원죄를 뒤집어 씌운다면, 발전적인 대안을 만들 수 없다. 물론, 문화라는 것이 그렇게 원죄를 뒤집어씌운다고 갑자기 제거될 수 있는 것도 아닐뿐더러 제거되어서도 안 될 것이기에 앞서의 주장을 강조하는 것이다.
1. 데이(day)문화의 유래
-발생배경 : 우리나라의 세시풍속 등의 놀이문화가 현실적 적합성(전통사회의 붕괴, 젊은 세대 감성과의 괴리 등)을 상실하면서 서양의 이벤트문화, 선물문화가 무분별하게 수입된 것으로 이러한 소비문화는 단기간에 급격하게 발달했지만, 상대적으로 이와 함께 다양하게 발전하지 못한 우리나라의 놀이문화로 폭발적으로 증가하게 되었다. 전시효과 전시효과 [展示效果, demonstration effect] : 개인의 소비행동이 사회의 소비수준의 영향을 받아 타인의 소비행동을 모방하려는 소비성향을 뜻하는 경제용어로, J.S.듀젠베리에 의해 처음으로 이 용어가 사용되었으며, 시위효과(示威效果)라고도 한다. 개인의 소비지출의 수준은 그 개인의 소득수준만으로 정해지는 것이 아니며, 주위 사람들이 더 높은 소비생활을 하게 되면 이에 따라서 그 개인의 소비도 영향을 받아 소비성향이 높아지는 경향이 있는데, 이러한 영향을 가리키는 말이다. 다시 말해, 소비에 있어 다수가 즐기는 것을 따라가지 않으면 마치 자신이 시대에 뒤쳐지는 사람이라는 인식을 은연중에 갖게 되는 것이다. 선진국과 후진국이 교섭하게 되면 선진국의 생활양식을 본 따 소비성향이 높아지는 현상으로 해석될 수 있으며, 이는 신문·라디오 등 매스 미디어를 통한 상품 광고의 영향이 크다. 소득이 낮은 개발도상국에서 실력 이상의 높은 소비지출이 행해지는 요인, 저축감소의 요인이 되기도 한다.
설명에서도 나오지만, 이러한 데이(day)문화의 폭발적인 확산에는 신문·라디오 등 매스 미디어를 통한 상품 광고의 영향이 크게 작용하였는데 더불어 높은 구매력을 가진 젊은 세대들에게 어필하기 위한 기업의 마케팅전략과 맞물려 더욱 확산하게 되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