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마르크스의 역사적유물론
- 최초 등록일
- 2006.04.24
- 최종 저작일
- 20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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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역사적 유물론
2. 사회적 삶의 물질적 기초인 생산양식
3. 생산력과 생산 관계의 상호작용
4. 토대와 상부구조, 경제적 사회구성체
5. 역사적 유물론과 사회과학
6. 계급과 계급 관계
7. 자본주의 사회에서의 계급
8. 국가와 계급 투쟁
9. 계급투쟁과 계급투쟁의 기본 형태
본문내용
4. 토대와 상부구조, 경제적 사회구성체
생산력의 상태는 사회의 경제적 구조를 결정한다. 이 경제적 구조는 사회의 토대를 이루며 그 위에서 다양한 사회관계와 이념 및 제도들이 형성된다. 토대는 사회의 경제적 구조이며, 어떤 사회의 생산관계의 총체이며, 상부구조는 사회사상, 제도 및 주어진 경제적 토대 위에서 발생한 관계들의 총체이다. 역사상 모든 사회는 특정한 토대와 그에 조응하는 상부구조를 가지고 있다. 경제적 토대는 정치적․이데올로기적 상부구조의 내용 및 그것의 구조를 규정하며 동시에 상부구조는 그것의 토대로부터 상대적으로 독립적이다.
지배적인 소유형태가 어떠한가에 따라 사회의 사회적 분업과 계급구성이 결정되며, 이러한 계급구성은 사회의 정치적 제도와 법규범의 성격을 결정한다. 또한 상부구조는 생산관계에 영향을 미치며 생산관계의 대체를 지연시키거나 촉진할 수 있다. 모든 사회는 그 자체로서 완전한 유기체, 소위 경제적 사회구성체를 구성한다. 경제적 사회구성체는 사회의 특정한 유형, 즉 주어진 생산양식의 토대 위에서 그 자체의 독특한 법칙에 따라 기능하고 발전하는 하나의 통일된 사회체제로서 지배적인 소유형태, 생산관계에 따라 상이한 다섯 가지 기본적인 경제적 사회구성체들(원시공산제, 고대노예제, 봉건제, 자본주의 그리고 공산주의)로 나뉜다.
(1)원시 공산제- 모든 구성원이 협동과 원조를 통해 수행하는 공동 노동에 의해서만 생계수단을 얻을 수 있었으며, 이러한 공동노동은 생산수단의 공동소유를 필연적으로 수반하였다. 생산력 발전으로 인해 잉여 생산물이 발생하고 그에 따라 사적소유가 발생함으로서 원시 공동체는 붕괴되었다.
(2)고대노예제- 이 체제의 생산관계는 생산수단에 대한 사적 소유뿐만 아니라 직접 생산자, 즉 노예에 대한 사적 소유에도 기초를 두고 있었다. 이들의 저항을 분쇄하기 위해 국가 출현하였다.
(3)봉건제- 봉건제의 생산관계는 생산수단, 그 중에서도 토지에 대한 봉건영주의 소유를 기초로 하고 있다. 영주는 농민의 노동에 대한 권리를 가졌던 반면, 농민은 토지에 긴박당한 채 영주를 위해 봉사할 의무가 있었다.
참고 자료
없음